정호 빈첸시오 신부님|20230522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kgZF73A5Pd4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시고 제자들과 함께 사셨지만 제자들의 깨우침은 늦고 또 답답한 면이 많았습니다. 누구 하나 신통한 면이 없는 제자들을 생각하면 예수님이 승천을 하시고 성령을 보내신다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희는 스승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누가 스승님께 묻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제자들이 주님이 하느님이 보내신 분이라는 확신을 가지는 데까지도 오랜 시간이 필요했고 주님이 아버지께 가실 때에서야 비로소 이런 고백이라도 하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