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신앙살이 | (514) 가족, 그 큰 사랑의 힘 세상살이 신앙살이 | (514) 가족, 그 큰 사랑의 힘(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12100142803 [세상살이 신앙살이] (514) 가족, 그 큰 사랑의 힘임종을 준비하는 연세 많은 할머니께 세례를 주고 온 보좌 신부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그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성급한 마음에 결론부터 물었습니다. “할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12.17
세상살이 신앙살이 | (513) 가족, 그 큰 사랑의 힘 (상) 세상살이 신앙살이 | (513) 가족, 그 큰 사랑의 힘 (상)(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12030140552 [세상살이 신앙살이] (513) 가족, 그 큰 사랑의 힘 (상)어느 날, 사제관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데, 보좌 신부님이 내게 ‘오늘 환자 방문 후, 가능하면 그 분께 세례까지 주고 싶다’며 허락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물었습니다. “아무런 교리 준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12.10
세상살이 신앙살이 | (512) 어느 신부님이 더 좋아? 세상살이 신앙살이 | (512) 어느 신부님이 더 좋아?(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11260137905 [세상살이 신앙살이] (512) 어느 신부님이 더 좋아?예전에 사촌 형이 일찍 하느님 품으로 가셔서 슬픔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나도 젊지만, 나보다 2살 위라, 젊은 나에게 하느님 품으로 가신 사촌 형 선종 소식은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그래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12.04
세상살이 신앙살이 | (511) 우리의 영원한 본향(本鄕)을 꿈꾸며… 세상살이 신앙살이 | (511) 우리의 영원한 본향(本鄕)을 꿈꾸며…(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11190137488 [세상살이 신앙살이] (511) 우리의 영원한 본향(本鄕)을 꿈꾸며…예전에 10월 즈음, 본당 시니어 아카데미, 즉 노인 대학 어르신들과 함께 1박2일, 가을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첫째 날 일정 중에 ‘신단양 나루’에서 ‘청풍 나루’까지 대형 유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11.27
세상살이 신앙살이 | (510) 스스로 만족하기를 가르쳐 준 낚시 (하) 세상살이 신앙살이 | (510) 스스로 만족하기를 가르쳐 준 낚시 (하)(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11120135688 [세상살이 신앙살이] (510) 스스로 만족하기를 가르쳐 준 낚시 (하)폼 나게 릴낚시 하는 모습을 부러워한 나머지, 사촌형에게 릴낚시를 가르쳐 달라고 졸랐던 그날, 사촌 형의 귀한 시간 다 날리고, 그 형의 소중한 낚시 물품들을 다 허비했으며, 물고기 또한 한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11.19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9) 스스로 만족하기를 가르쳐 준 낚시(상)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9) 스스로 만족하기를 가르쳐 준 낚시(상)(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11050133043 [세상살이 신앙살이] (509) 스스로 만족하기를 가르쳐 준 낚시(상)며칠 전에 부모님께서 계신 곳으로 짧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아니, ‘바다야, 네가 너무 보고 싶었어!’라는 말이 정확할 정도로 부모님께서 사시는 바닷가 동네에서 바다만 바라보다 왔습니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11.12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8) 관점의 차이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8) 관점의 차이(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10290129854 [세상살이 신앙살이] (508) 관점의 차이며칠 전 본당의 오전 10시 미사를 봉헌하기에 앞서,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성당 마당을 둘러보았습니다. 초겨울까지 핀다는 장미도 보고, 푸른 빛 도는 소나무도 보고, 이름 모를 풀꽃들을 보면서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11.05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7) 사제를 살리는 사람들 (하)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7) 사제를 살리는 사람들 (하)(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10220128012 [세상살이 신앙살이] (507) 사제를 살리는 사람들 (하)주일 날 아침 허리 통증이 너무 심했지만, 교중 미사 때 신자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을 눈치챈 형제님. 그리고 힘겹게 사제관으로 들어가는 나의 뒷모습을 본 그 형제님은 나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10.29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6) 사제를 살리는 사람들(상)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6) 사제를 살리는 사람들(상)(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10150127071 [세상살이 신앙살이] (506) 사제를 살리는 사람들(상)예전에 며칠을 정신없이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시간조차 1분, 1초씩 아껴 쓰며 많은 일을 했던 때였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 주일 강론을 쓰고 난 뒤 너무나 졸린 나머지 사제관 집무실 장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10.22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5) 긴장과 위안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5) 긴장과 위안(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10070125436 [세상살이 신앙살이] (505) 긴장과 위안그날 아침은 어느 라디오 생방송 하는 날이었습니다. 생방송이라 속으로 ‘떨면 어쩌지, 말까지 더듬으면 어쩌지!’ 하며, 내가 만들어낸 걱정에 내가 긴장을 하던 때였습니다. 사제관에서 나와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10.15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4) 찰고와 은총의 시간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4) 찰고와 은총의 시간(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09300122324 [세상살이 신앙살이] (504) 찰고와 은총의 시간예전에 동창 신부님 만나 수다를 떨다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동창 신부님의 본당에서는 몇 개월 동안 예비신자 교리반을 운영했고, 영세식을 앞두고 찰고 날짜와 시간을 정했답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10.08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3) 격동의 30분 (하)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3) 격동의 30분 (하)(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09240119295 [세상살이 신앙살이] (503) 격동의 30분 (하)새벽에 본당 주변을 둘러보다가 성당 마당 처마 끝 부분에 누군가 텐트를 쳐 놓은 것을 발견하고, 그 옆에 의자까지 나란히 있는 것을 본 나는 미사 직전까지 제의를 입으면서도 분심이 들었습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10.01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2) 격동의 30분 (상)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2) 격동의 30분 (상)(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09170115999 [세상살이 신앙살이] 격동의 30분 (상)예전에 본당 사목을 맡아서 하던 때였습니다. 전날 밤에 비가 억수처럼 쏟아졌기에, 잠들기 전 나는 ‘성당에는 별 이상이 없어야 할 텐데!’ 하며 걱정하다가 잠을 설쳤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09.24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1) 청빈의 시작은 감사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1) 청빈의 시작은 감사(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09030111805 [세상살이 신앙살이] (501) 청빈의 시작은 감사예전에 잘 아는 교구 신부님이 사목하시는 본당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약속 시간 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그 신부님은 사제관 화장실에서 뭔가를 손빨래하고 계셨습니다. “신부님, 저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09.17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0) 성수에 대한 좋은 경험 세상살이 신앙살이 | (500) 성수에 대한 좋은 경험(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908270108192 [세상살이 신앙살이] (500) 성수에 대한 좋은 경험얼마 전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부부를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부부는 지난주에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왔답니다. 그래서 좋은 순례 일정을 보냈는지 물었더니 형제님은, “예전에도 기회가 있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