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부싯돌 561

세상살이 신앙살이 | (536) 꽃을 사랑한 신부님 (속편)

세상살이 신앙살이 | (536) 꽃을 사랑한 신부님 (속편)(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005190208797 [세상살이 신앙살이] (536) 꽃을 사랑한 신부님 (속편)요즈음 나의 하루는 ‘꽃을 사랑하는 동창 신부님’의 뜻을 이어받아, 새벽마다 성지 마당에 풍성하게 널려있는 화분에 물을 주면서 시작합니다. 처음 그 꽃들을 선물 받았을 땐, 4월 한 달만 피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5.05.27

세상살이 신앙살이 | (535) 지는 것이 행복한 사람들!

세상살이 신앙살이 | (535) 지는 것이 행복한 사람들!(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005120206697 [세상살이 신앙살이] (535) 지는 것이 행복한 사람들!수도원 본원에서 생활할 때의 일입니다. 언제부턴가 젊은 수사님들이 토요일이나 주일, 점심 식사 이후 한가한 시간이 되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원로 수사님들과 공동방에서 장기 두고 있었습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5.05.13

세상살이 신앙살이 | (534) 성인식 선물

세상살이 신앙살이 | (534) 성인식 선물(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005040204528 [세상살이 신앙살이] (534) 성인식 선물내가 아는 40대 중반의 부부가 있습니다. 이 부부는 멀쩡한 직장을 잘 다니던 맞벌이 부부였는데, 30대 후반의 어느 날…. 남편이 아내에게 ‘셰프’가 되겠다고 말했답니다. 사는 데 불편함 없던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5.05.06

세상살이 신앙살이 | (533) ‘나에게 말을 걸다’(하)

세상살이 신앙살이 | (533) ‘나에게 말을 걸다’(하)(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004270203628 [세상살이 신앙살이] (533) ‘나에게 말을 걸다’(하)허리 통증이 심해서 동네 정형외과를 찾아갔더니, 비만이 너무 심해 엑스레이(X-Ray) 촬영을 한 번에 하기가 어려웠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내 귀를 의심케 했습니다. ‘아니, 내가 그렇게, 그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5.04.29

세상살이 신앙살이 | (532) ‘나에게 말을 걸다’ (상)

세상살이 신앙살이 | (532) ‘나에게 말을 걸다’ (상)(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004210201998 [세상살이 신앙살이] (532) ‘나에게 말을 걸다’ (상)매일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봐서 그런가, 내가 나를 볼 때에는 그렇게 살이 쪄 보이지 않는데, 오랜만에 나를 만나는 분들은 ‘화들짝’ 놀랍니다. 그리고 측은한 얼굴 표정을 지으며, 위로를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5.04.22

세상살이 신앙살이 | (531) 꽃을 사랑한 신부님 (하)

세상살이 신앙살이 | (531) 꽃을 사랑한 신부님 (하)(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004130199582 [세상살이 신앙살이] (531) 꽃을 사랑한 신부님 (하)며칠 동안 본당 마당과 현관 입구에 노란색 꽃을 어떻게 배치할지를 고민한 후, 다른 신부님들과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넓은 성지 마당에 꽤 많은 꽃이 필요했고, 꽃만큼이나 꽃값이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5.04.15

세상살이 신앙살이 | (530) 꽃을 사랑한 신부님 (상)

세상살이 신앙살이 | (530) 꽃을 사랑한 신부님 (상)(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004070197294 [세상살이 신앙살이] (530) 꽃을 사랑한 신부님 (상)며칠 전에 친한 교구 신부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강 신부, 요즘 신자들과 미사도 못하고, 어떻게 지내?” “언제부터 신자들과 미사를 드릴 수 있을까,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 뭐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5.04.08

세상살이 신앙살이 | (529)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경찰

세상살이 신앙살이 | (529)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경찰(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003310194415 [세상살이 신앙살이] (529)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경찰얼마 전에 어느 경찰서의 서장님과 수사계장님을 사적인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평소 바쁜 경찰 업무 중에도 천주교 신자로서 충실한 신앙생활을 영위하시는 두 분의 모습에서 좋은 감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5.04.01

세상살이 신앙살이 | (528) 거룩한 우연 (하)

세상살이 신앙살이 | (528) 거룩한 우연 (하)(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003240192342 [세상살이 신앙살이] (528) 거룩한 우연 (하)루르드 성지, 수많은 순례자들이 지나다니는 새벽 거리에서, 미사 봉헌하러 성당 가는 길에 뜻밖에 만난 자매님이 나를 보며 말없이,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다…, 이윽고 눈물을 멈춘 자매님은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5.03.18

세상살이 신앙살이 | (527) 거룩한 우연 (상)

세상살이 신앙살이 | (527) 거룩한 우연 (상)(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003170188363 [세상살이 신앙살이] (527) 거룩한 우연 (상)작년은 1839년(기해) 박해가 발생한지 180주년이었습니다. 그 박해로 새남터 형장에서는 세 분의 프랑스 선교사들이 군문효수형으로 순교하셨습니다. 순교자 중에는 조선 제2대 교구장인 앵베르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5.03.11

세상살이 신앙살이 | (526) 로만칼라

세상살이 신앙살이 | (526) 로만칼라(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003100184232 [세상살이 신앙살이] (526) 로만칼라평소 조카들로부터 삼촌으로서 인정을 받지 못한 삶을 살지만, 그나마 약간은 나를 좋아하는 조카가 있습니다. 그 조카랑 예전에 제주도 부모님 댁에서 휴가를 지낼 때 일입니다. 어느 날, 조카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5.03.04

세상살이 신앙살이 | (525) 마리아, 아베 마리아!

세상살이 신앙살이 | (525) 마리아, 아베 마리아!(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003030181421 [세상살이 신앙살이] (525) 마리아, 아베 마리아!그들이 결혼하기 전부터 알고 지내는 한 부부가 있습니다. 혼인성사 주례도 제가 했었는데요. 그 부부는 지금 시골에서 도자기를 만들며 공방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자녀들이 태어났고, 자녀들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5.02.25

세상살이 신앙살이 | (524) 주임 신부님과 보좌 신부님의 따뜻한 사랑

세상살이 신앙살이 | (524) 주임 신부님과 보좌 신부님의 따뜻한 사랑(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002250179717 [세상살이 신앙살이] (524) 주임 신부님과 보좌 신부님의 따뜻한 사랑며칠 전에 어느 본당의 주임 신부님과 보좌 신부님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평소 주임 신부님께 여러 가지 신세를 많이 졌기에 날을 잡아 식사를 대접하려는데 반갑게도 보좌 신부님이 함께 나왔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5.02.18

세상살이 신앙살이 | (523) 수녀님과 핸드폰

세상살이 신앙살이 | (523) 수녀님과 핸드폰(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002180177465 [세상살이 신앙살이] (523) 수녀님과 핸드폰며칠 전에 30년 넘게 알고 지내는 어느 수녀님께 안부 전화를 드렸습니다. 사실 안부 전화를 드렸다기 보다는 그 수녀회에서 인사이동이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수녀님께선 어느 소임지로 발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