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효 문화 우리나라의 효 문화 전 고려대 총장 홍일식 교수가 LA를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LA에는 한국인이 많고, 따라서 한국 음식점도 많다 그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면서 주인에게 인사조로 “장사가 꽤 잘 되지요?”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주인은 갑자기 어두운 얼굴로 “장사는 잘 되는데, 장사..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6.03.25
노약자석을 권한 어르신 노약자석을 권한 어르신 "요샌 젊은 사람들이 더 힘들어. 힘들게 돈 버느라…"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은 한 할머니가 30대의 한 회사원에게 빈 노약자석을 권하며 건넨 말입니다. 한 달 전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훈훈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30대 처자라고 밝힌 글쓴이는 “퇴근..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5.03.19
개구리 한 마리 개구리 한 마리 한 마리 개구리가 구석에 처박혀 숨을 헐떡인다. 한물간 개구리, 힘에 부친 개구리, 기름 떨어진 15년 개구리... 갈 날만 남았구나. 숨이 막혀 답답한 몸부림의 밤, 지나온 나날 상념에 뒤척이다가 그리도 강렬했던 육신 이제는 흐느적 늘어진 몸부림 파김치 지친 몸이 목까..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5.03.06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한 쌍의 부부가 유람선에서 해상재난을 당했는데, 구조선에는 단 한 자리만 남아있었습니다. 남편은 부인을 남겨 둔 채 혼자 구조선에 올랐고, 부인은 침몰하는 배 위에서 남편에게 소리쳤습니다.“ 선생님은 여기까지 얘기하고 학생들에게 질문했다. “여러..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5.03.04
소중한 나날 소중한 나날 세상을 살면서... 기막힌 사연들을 가슴에 묻고 응어리진 언어들은 가슴에 갇혀서 아우성을 친다 그 고통 주워 모아 영롱한 눈물의 진주 되었네 잊히지 않는 가슴 벅찬 사연들에 밤잠을 설치기도 해왔고 피가 쏟아질 만큼 아프고 또 아파 길거리를 헤매기도 했지 돌아본 지난..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5.03.02
진정한 부자 진정한 부자 진정한 부자는 돈을 잘 쓸 줄 압니다. 한 푼 두 푼 쓸 때마다 여러 사람을 즐겁고 힘이 나게 합니다. 그렇듯이 말을 잘하는 사람은 한 마디 두 마디 할 때마다 주변의 사람을 즐겁고 힘이 나게 합니다. 이처럼 진정한 부자는 적은 돈이나 적은 말이라도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압..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5.02.27
딸 바보였던 외할아버지 딸 바보였던 외할아버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외조부에 대한 가슴 따뜻한 회고담이 올라왔다.​ 청소하다 우연히 발견한 낡은 사진 속에서 어린 소녀는 외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진달래꽃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었다. 까맣게 잊고 있던 유년의 추억에 왈칵 눈물이 쏟아진 소녀는 외..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5.02.26
웃는 엄마 VS 무표정 엄마 웃는 엄마 VS 무표정 엄마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나의 웃는 모습은 주위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 하루,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는것은 어떨까요?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4.11.22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옷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옷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옷은 사람이래요. 그래서 추운 날 누군가를 안으면 몸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이 사람이래요.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옷일지도 몰라요.“ 옷깃을 여미게 하는 추운 계절이 점점 돌아오고 있습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몸과 마음..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4.11.12
힘든 시간도 우리 인생 힘든 시간도 우리 인생 이 내용은 배우 박신양이 대학교를 졸업한 후, 러시아로 유학을 가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러시아 유학 1년 차,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이었어요. 그때 제가 "선생님, 저는 왜 이렇게 힘든가요?" 선생니은 대답 대신 러시아 시집을 건네주었습니다. 그 시집..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4.11.03
평생의 동반자 평생의 동반자 대학원의 한 노교수가 수업이 끝날 무렵에 결혼한 여학생에게 좋아하는 사람 20명의 이름을 칠판에 써보라고 말했다 그 학생은 가족, 친구, 회사 동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적어 나갔다. 학생이 이름을 다 적자, 교수는 학생에게 그 20명 중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 하..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4.10.16
먼저 웃음을 건네세요 먼저 웃음을 건네세요 “상대가 미소 짓기를 기다리지 말고 당신이 먼저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으세요. 그 웃음이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힘이 됩니다.” 라고 어느 책에 쓰인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찾아오는 노량진역 근처 청년센터..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4.09.24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아침이면 태양을 볼 수 있고 저녁이면 별을 볼 수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들면 다음 날 깨어날 수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 줄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나는 행복합니다 - 김수환 추기경 - 이 글을 읽는 순간..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4.05.30
꽃은 우연히 피지 않습니다 꽃은 우연히 피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우연을 가장하여 필연의 결과가 찾아옵니다. 괴롭다면, 흔들린다면, 어리석다면, 반대로 편안한다면, 지혜롭다면, 모두 그 까닭이 있기 마련입니다. 한 송이의 꽃이 피어나기 위해서는 수많은 원인과 조건들이 갖추어져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4.05.12
때만 봐도 건강을 알게 된다 때만 봐도 건강을 알게 된다 때를 밀어보면 건강한 사람은 때가 탱글탱글하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때가 늘어진 콩나물처럼 물커덩하다 - KBS1 강연 100도에 나온 목욕관리사 - 오늘부터 건강하려고 많이 많이들 노력하자구요 ^^ - 하찮은 것 같은 것에서도 진리를 봅니다^^* -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