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어보면 압니다다른 엄마들은'잘한다' '예쁘다' '괜찮아'라는 말들로사랑으로 감싸주었다지만 제 기억 속에 남아 있던엄마가 한 말들은 '안 돼' '하지 마' '입 다물어''보기 싫어'였습니다. 상담 치료가 진행될수록엄마에 대한 분노의 깊이가 상당하다는 것이드러나고, 곱씹은 기억 속에서 얼마나사무치게 원망스러웠는지 모릅니다.'나를 이렇게 못나게 만든 것은엄마라는 여자야.'MBC라디오'여성시대'의《우리는 서로의 말로 살아간다》중에서-* 인간은 엄마의 입을 통해말을 배웁니다. 감정 그대로 드러나는엄마의 말속에는 사랑과 갈등, 꽃과 가시가뒤섞여 있습니다. 때문에 늘 좋을 수만은 없습니다.때로는 깊은 상처로 서로를 괴롭게 하기도 합니다.그러나 돌이켜 보면 엄마의 부정적인 표현 속에도깊은 사랑이 깃들어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