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101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7hy5DJsAF2c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주님의 성탄이 지나고 일주일을 간격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는 새해의 시작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께 봉헌하며 한 해를 시작합니다. 한 해에도 몇 차례 새로운 시작을 거듭하는 우리에게 숫자로 다가오는 한 해의 시작이 천주의 성모께 봉헌되었다는 것은 우리에게 하느님의 뜻을 다시금 새기게 만들고 또한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가장 소중한 가르침 하나를 전해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기준은 그리스도의 삶이지만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