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110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TmaKGKrYmxU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주간 수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안식일과 주일. 우리는 이 날에 ‘쉬어야 한다’는 동일한 가르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 창조를 마치신 주님께서 쉬신 날, 세상은 하느님의 휴식 속에서 서로 어울려 있으며 하느님의 사람은 하느님을 따라 이 날을 쉬며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세상 속에 하느님께 이 하루를 봉헌하며 삽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도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에 함께 모여 주님과 일치하며 모두 한 마음으로 이 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계명을 새기며 안식일의 의미를 지켜 살아야 합니다. “저녁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