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209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LzBPbKi8q2I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5주간 금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우리가 복음 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동시에 만나게 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신분도 또 내용도 모두 다르지만 특별히 예수님의 은총을 받게 되는 이들 중에는 장애를 겪는 이들이 있습니다. 세상이 좋아졌다고 말하고, 장애인들의 인권과 권리 등에 대한 목소리와 노력, 그리고 제도도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장애 자체의 어려움과 불편함은 한곁 같습니다. 그리고 장애와 장애인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별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귀먹고 말 더듬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