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611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z4BqU-olO7E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그리스도교를 나타내는 다양한 설명들과 또 표징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사람의 지혜로 이해가 가능한 부분이 있는가하면 도무지 설명이 불가능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현실에서 경험 가능하고 이해되지 않는 것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도 있지만 신앙의 영역 안에는 근본부터 이해 불가능한 부분, 곧 ‘신비’라고 불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시간과 공간적 이유로 그렇게 된 부분은 신비라고 말할 수 없겠지만 지난 주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