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030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9hvL0pgi_Xw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일하는 날이 엿새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엿새 동안에 와서 치료를 받으십시오.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예수님의 공생활 중 안식일이면 어김없이 일어나는 소동이 있습니다. 우리야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주일’로 지키고 있지만 그 의미가 안식일과 다를 리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날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주님이 유일한 모범 답안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의 주일은 어떤지 살펴봐야 합니다. “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열여덟 해 동안 병마에 시달리는 여자가 등장합니다. 안식일에 아픈 사람이라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