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004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ToS0xrFQbN0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오래전 아시시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성인의 흔적이 남은 곳곳을 돌아보게 되었는데 아주 재미있는 곳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곳은 성인이 태어나셨다는 곳이었는데 마구간이었습니다. 부유했던 가정이었지만 예수님을 본받고자 했던 어머니가 해산에 맞추어 마구간에서 성인을 낳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예수님을 본받고자 했던 어머니의 정성이 전해진 듯 회개한 프란치스코 성인의 삶은 그리스도를 향해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