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926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A8AlWCurPjA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25주간 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질투하는 신’이라는 표현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에 대해 알려주신 이 말씀 속에 우리는 모든 것에 ‘앞서’ 하느님을 찾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습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 속에서는 마치 가족에게서 분리된 듯 이야기하시는 예수님을 봅니다. 예수님 뜻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의 입장이 된다면 퍽 섭섭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말씀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기초적인 사회를 이루는 이들은 바로 ‘가족’입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