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앙인의 길로 나아가는 삶 참 신앙인의 길로 나아가는 삶 김철이 비안네 부유한 사람이건 가난한 사람이건 하늘을 머리에 이고 사는 인간이라면 모름지기 순례자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 그러므로 하루살이 인생을 사노라면 신앙의 참 길은 그 어디에 존재하며, 참 스승은 누구인지 궁금할 때가 수없이 많은데 동서.. 松竹묵상글 2019.10.29
올인하는 삶 올인하는 삶 김철이 비안네 복음 말씀의 예수님께서는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 목숨을 살리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릴 것이다.” (마르코 복음 8, 34-9, 1)이 말씀의 근원적 요.. 松竹묵상글 2019.09.05
내 탓이요 내 탓이요 김철이 비안네 어느 날 두 사람의 남자가 같은 자동차에 탑승하여 나들이를 하고 돌아오다 자동차 추돌 사고로 두 사람은 작은 부상을 입게 되었는데 사고 당시 자동차 운전석에 운전하던 이는 자동차에서 내려 상대방의 자동차 기사와 손가락으로 삿대질을 하며 남부끄러운 .. 松竹묵상글 2018.03.22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김철이/비안네 전 세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눈물 마를 날 없으신 어머니! 전 세계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묵묵히 골고타 언덕을 오르신 예수님처럼 갖가지 장애를 지닌 채 예수성심을 따르는 .. 松竹묵상글 2017.12.19
신앙 체험수기/신앙은 액세사리가 아니다(3) 신앙 체험수기/신앙은 액세서리가 아니다(3) 김철이 비안네 세상살이가 복잡해 지고 급속도로 현대화되어가는 과정에서 인명 경시 풍조가 날이 갈수록 팽배해지는 반면에 우리 인간들의 삶의 중심에서 신앙이 얼마큼 자리하고 있는지 또 우리 신앙인들이 얼마큼 진심으로 믿으며 자기 .. 松竹묵상글 2017.05.22
신앙체험수기/신앙인의 도리(2) 신앙체험수기/신앙인의 도리(2)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와 도리를 다해야 할 것이나, 눈앞에 당면한 삶들이 기계 문명화되고 현대화되다 보니 신앙인들의 신앙에 대한 생각들도 많이 바뀌어 반드시 자신들이 지키고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마저도 소홀히 여기며 바쁜 .. 松竹묵상글 2017.01.13
신앙체험수기/부르심 신앙체험수기/부르심 김철이/비안네 신앙을 가진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어떤 경로와 방법으로든 신의 부르심을 받게 되고 그때부터 신앙인의 길을 걷게 된다. 간혹 주위의 교우들의 입을 통해 듣는 체험담 중, 누구의 권유도 없이 자신들 스스로 성당을 찾아 신앙을 갖게 되었다는 말을 .. 松竹묵상글 2016.06.20
작은 바보가 되자! 작은 바보가 되자! 어느 문학인이 이런 말을 했던 적이 있다. 한사람이 하루를 사노라면 천 리를 걷고 천인을 만난다고 말이다. 이 말은 하루를 사는 한 사람이 직접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지만, TV나 신문 잡지 등을 통해 많은 사람도 만나고 많은 걸음을 걷는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많은 .. 松竹묵상글 2016.03.07
내가 매달린 십자가 내가 매달린 십자가 김철이/비안네 요즈음 나라 안팎으로 살림살이가 어렵다 보니 흔히들 오가는 말 중에 세상이 미쳐서 돌아간다는 등, 미치지 않으면 현세를 살 수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 아무리 세상살이가 힘들고 험하여도 과연 미치지 않고는 주님께서 주신 은혜로운 이 땅에서 살 .. 松竹묵상글 2015.11.06
묵주 기도의 힘 묵주 기도의 힘 - 김철이/비안네 - 첨단기술의 기계문명 속에 사는 우리는 분명 현대인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첨단기술이 뛰어난 현대 의학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수없이 많은 곳이 우리가 현대인이라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현세이다. 뛰어난 의술과 첨단기술로도 해결하지 못하.. 松竹묵상글 2015.10.01
사흘 만에 새 성전을 세우신 예수님처럼 사흘 만에 새 성전을 세우신 예수님처럼 김철이/비안네 가톨릭 신앙을 가진이라면 누구나 흔히들 신부님들의 강론 중에서 우리들의 육신이 작은 성전이라는 말씀을 접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우리의 육신이 작은 성전이라면 우리들의 삶이 어떡해야 예수님의 거룩하신 성전다운 삶.. 松竹묵상글 2014.06.11
그 누가 예수 그리스도인가? 그 누가 예수 그리스도인가? 2014년 2월 28일 이날은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태오복음 25장 40절) 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가슴에 크게 와 닿는 하루였다. 이날은 가톨릭 부산교구 지체장애인 복지회 산하 쁘레시디움 로사리오의 모후 .. 松竹묵상글 2014.03.06
4월의 하늘 아래 천주교 부산교구 사회사목국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나눔을 향한 한걸음) 김철이(비안네) 지체장애인복지회 회원 4월의 하늘 아래 4월의 넷째 주일은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참 좋았다." 라고 적혀있는 성경 말씀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하루였다. 힘겨운 삶의 .. 松竹묵상글 2013.08.22
예수성심성월을 맞이한 우리의 도리 예수성심성월을 맞이한 우리의 도리 가톨릭 신앙을 지닌 우리가 해마다 예수성심성월을 지내는 의미는 예수성심은 말 그대로 예수님의 마음, 바로 '인간에 대한 끝없는 사랑'에 각자의 위치에서 나름대로 보답하는 뜻임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매년 예수성심성월을 맞아 지내는 또 .. 松竹묵상글 2012.06.04
참 신앙인의 도리 참 신앙인의 도리 우리가 세상보다 변화가 없다면 교회가 무엇하려 존재해야 하는가? 우리가 세상보다 은혜가 없다면 교회가 주님을 모셨다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가 세상보다 용서가 없다면 교회를 어떻게 주님의 교회라 부를 수 있겠는가? 실로 모든 것이 두려울 뿐이다. 삼위 하느님.. 松竹묵상글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