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20221002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eTGjGEcPgHc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27주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겨자씨를 본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오늘 복음에서 등장하는 겨자씨의 의미를 모를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것은 분명 아주 작고 작은 것, 또 적고 적은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반대의 의미로 등장하는 것은 ‘돌무화과나무’입니다. 또 다른 복음을 빌리면 ‘산’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네 시작은 미미했으나...” 어떤 사람에게 이 말씀은 마치 성장의 가치를 말하는 것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곧 그 시작은 미미했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