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20221113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ooo8jT5tp60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오늘의 말씀입니다.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세상의 모습과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을 살피며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부터 잘못된 것일까?’ 또는 ‘언제부터 다시 망쳐버린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그 때입니다. 2천 년 전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하느님의 뜻을 전해 주셨고, 그 때부터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 모두가 꿈꿀 수 있는 천국을 향해 살아가는 중입니다. 마치 뿌리에 가까운 나무를 노리는 나무꾼처럼 세상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