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호 빈첸시오 신부님|20220811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PNJjSRSCqCE&t=3s 천주교 부산교구 괴정성당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하느님이 사랑이시라는 것을 아는 우리이지만 그런 하느님 보시기에 마땅하게 살아가지 못하는 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좋은 것도 알고 바르게 살아야 하는 것도 알지만 그 다짐이 매번 무너지는 것에 우리는 고해소를 향한 발걸음을 주저하게 됩니다. 우리는 도대체 왜 이렇게 쉽게 넘어지는 걸까요? 그것도 꼭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우리를 생각하면 많이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주님에게 용서에 대해 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