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20230421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PlxsxiDB3hA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사람이 참 어리석은 게 경고를 아무리 해도 현실감이 없어서 놓쳐버리는 일을 당한다는 것인데, 그 중에는 되돌릴 수 없는 실수들도 많습니다. 자연보호라는 말은 누구나 알아듣는 이야기지만 불과 수십년 전 이 말은 알으로를 위해 조심해야 한다는 주의에 가까운 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순간 이 말이 경고가 되고 바로 후회로 이어지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그럴 때 많은 이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 하나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는가’라고 말입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