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20220927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Z4tbN04dbLM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과 사마리아. 같은 핏줄을 타고 났으나 서로를 경멸하던 이들은 오랜 시간동안 원수지간처럼 지냈습니다. 서로 말을 섞는 것조차 죄악시 할 만큼 말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만은 사마리아와 이스라엘의 구분 없이 다니셨습니다. 주님은 사마리아인에게도 말을 건네셨고, 그들이 건네는 것도 주저 없이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마지막 시간이 다가왔을 때도 주님은 사마리아를 들러 가시길 바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