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420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sZbA4Pzm_qI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부활 제3주간 토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이 일이 일어난 뒤로, 제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되돌아가고 더 이상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않았다.” 교회의 냉담자 문제는 아주 오래된 숙제입니다. 우리나라의 선교율을 말하지만 각 본당의 냉담비율은 70%를 넘는 일도 빈번합니다. 나오는 신자들에게 고마워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될 정도이지만, 신자들을 보면 마치 주님을 아예 모르거나 관심이 있는 이들을 대하듯 가르치고, 나무라고 왠지 고개 숙이게 만드는 것은 늘 숙제처럼 따라다닙니다. 그런데 방법을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은 게 실제 우리의 모습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