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705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SpL1eSCqukE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신심미사 오늘의 말씀입니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하느님을 믿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단 한순간도 우리는 세상을 벗어나 살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로 산다는 것 또한 우리 생활에서 분리가 가능한 한 부분이 아닙니다. 곧 성당에 머물거나 기도를 드리거나 거룩한 것에 접근하는 것과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전혀 분리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러고 싶을지도 또 누군가는 그렇게 말할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