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804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bOdjKWETKpQ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8주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우리 중 냉담자의 문제가 언급되고 걱정이 된 것은 근래의 일이 아닙니다. 아주 오랜 시간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고민했고 원인이나 대책 등에 대한 이야기도 늘 등장하는 주제가 되었습니다. 나라 인구의 10%를 중심으로 이야기되는 선교율보다 실제 70%에 가까운 냉담이나 행불자의 문제가 우리에겐 더 직접적인 현실입니다. “라삐, 언제 이곳에 오셨습니까?” 그들 모두가 한 때 성당의 한 자리를 차지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교회를 떠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