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부산교구 530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6 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6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vxvOxJ6zqu0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대림 제2주간 토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세례자 요한으로 시작한 주간이 요한에 대한 주님의 증언으로 끝을 맺습니다. 우리에게 하느님의 뜻에 가장 충실한 사람이 나타난다면 우리는 어떨까를 생각할 때 요한은 그 답을 알려줍니다. 구세주가 오심을 알려주었고 그는 존재자체로 모든 사람들의 입을 막아버린 완전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광야에서 죄 없이 등장한 그는 기도와 단식의 삶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흠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에게 하느님 오심의 기준점이 되었습니다. ..

영적♡꿀샘 2023.12.16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5 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5 오늘의 말씀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b5AmcoQIY-g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대림 제2주간 금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기랴?” 우리에게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우리는 이미 2천 년 동안 이 기다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제대 앞에는 우리에게 오신 주님을 기다린 이스라엘의 4천 년을 상징하는 대림초가 자리하고 있어서 우리의 기다림이 언제 이루어질지 모른다는 것을 대신 설명해주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때와 지금이 다른 것은 그 때는 전혀 몰랐지만 지금은 결코 모른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주님을 모른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 주님이..

영적♡꿀샘 2023.12.15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4 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4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ZBdeksaI2sQ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대림 제2주일을 세례자 요한의 등장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는 구세주의 오심을 알리고 준비를 한 인물이고, 신앙인의 표본으로 볼 만큼 하느님의 충실한 종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구세주라고 오해할 만큼 그는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우리는 그의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합니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예수님의 증언으로 세례자 요한의 모습이 다시 한 번 강조됩니다. 그..

영적♡꿀샘 2023.12.14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3 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3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659NoZC1Uzg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우리는 복음들을 통해 주님이 하신 말씀과 그분의 삶을 통해 주님을 다시 기억하고 그분의 구원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오신 주님의 생애에 대해 시각 교정을 할 필요를 느낍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삶은 ‘고통’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가시관을 쓰시고 채찍질을 당하시고 못박힘을 당하신 것은 사실이고 고통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삶 전체가 고통인지는 다시 생각해야..

영적♡꿀샘 2023.12.13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2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2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CLr2z2HzJbc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대림 제2주간 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의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말씀으로 시작하는 복음은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따를 때 무조건 복종 혹은 순종이라는 말을 꺼내기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생각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헤아려야 한다는 예수님의 이끄심입니다. 그리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하느님 구원의 내용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구원을 이야기하는 사람..

영적♡꿀샘 2023.12.12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1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1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15RZltzkPDE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대림 제2주간 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사람아,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예수님 앞에 한 사람이 내려집니다. 그는 중풍에 걸린 사람으로 스스로 움직일 수 없어서 사람들의 도움으로 주님을 찾게 됩니다. 막혀 버린 사람들 사이로 방법이 없자 그를 지붕으로 옮겨 주님 앞에 내립니다. 주님을 만나는 길이 어려웠지만 그나마 그를 돕는 이들이 있어서 가능해진 자리. 물 하나 없는 상태로 주님은 그의 죄를 없애버리십니다. “중풍에 걸린 어떤 사람.” 인생에서 좌절을 맞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탓이라면 모르지만 이유 없이 불행을 당하는 이들도 있습..

영적♡꿀샘 2023.12.11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0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10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Er1s1chq55k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대림 제2주일(인권주일, 사회교리 주간) 오늘의 말씀입니다. “보라, 내가 네 앞에 내 사자를 보내니 그가 너의 길을 닦아 놓으리라.” 대림 2주는 세례자 요한의 외침으로 복음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의 외침은 이사야 예언서에서 나온 내용의 실현으로 설명됩니다. 곧 주님의 오심에 앞서 주님의 길을 닦아 놓는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말합니다. 이 시기에 교회는 모든 곳에서 고해성사를 통한 용서의 자리가 열립니다.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우리는 그 옛날 사람들의 ‘모름’의 단계를 넘어선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몰라서가 아니..

영적♡꿀샘 2023.12.10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9 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9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cP2b2OtMeqM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대림 제1주간 토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주님의 기도에서처럼 당신 기쁨 속에 있기를 바라고 전하고자 하지만 우리 신자들의 모습만을 보는 처지임에도 그 모습은 왠지 예수님이 그 때 하느님의 백성들을 보시던 것과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미사 때 바라보는 신자들의 모습은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꺽여”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꾸만 신자들을 위로하는 목자가 되라고 요구를 받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님이 하신 것을 따름입니다..

영적♡꿀샘 2023.12.09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8 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8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aJYuKI6082U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매일미사 책에서 전하는 오늘의 의미는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1838년 교황청에 서한을 보내 조선교구의 수호자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로 정하여 줄 것을 청하였고,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이 이러한 요청을 허락하였다.” 원죄 없으신 잉태, 곧 무죄한 잉태가 우리 교회에 믿을 교리로 정해진 것은 그 후인 1854년 비오 9세 교황 때 일이지만 이미 우리나라는 원죄 없이 잉태되..

영적♡꿀샘 2023.12.08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7 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7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momcBZhVmeg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성당에서 우리는 모두 “주님”을 말합니다. 모두가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또 생활 속에서 기도를 통해서 또 “주님”을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십니다. 우리가 하는 동일한 것의 의미를 하느님께서 모두 알고 계신다는 것을 전하시는 주님입니다. 그래서 정작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형식이 구원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하느님에게 전해지는 것은 그 뒤에 이어지는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영적♡꿀샘 2023.12.07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6 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6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7N1oCzi6zE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대림 제1주간 수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많은 군중이 다리저는 이들과 눈먼 이들과 다른 불구자들과 말못하는 이들, 그리고 또 다른 많은 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다가왔다.” 예수님이 공생활을 시작하셨을 때, 마치 영웅이 나타나듯 우리는 예수님께 당연히 집중하곤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드러나는 예수님만큼 중요한 것은 주님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셨으니 주님께 향하겠지만 주님이 우리에게 오신 것은 당신 때문이 아니라 우리 때문이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영적♡꿀샘 2023.12.06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5 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5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X6vz3FV9Dc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대림 제1주간 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예수님이 보고 싶어하신 것은 ‘기다림’에 대한 성경 속 내용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거의 복음 전체에 드러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떠나신 주님에게서 나름의 몫을 받은 종들인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주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림에 만나는 주님의 모든 것, 곧 말씀과 기도, 행동들은 모두 우리가 기다리는 자세에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아버지의 선하신 뜻”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은 ‘심판’의..

영적♡꿀샘 2023.12.05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4 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4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Yu7BrrqEaQA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대림 제1주간 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새해가 시작되었고 우리는 올해부터 3년 간 우리의 현실과 미래를 모두 나타내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우리가 하느님 안에 사는 것은 평생에서 이루어지는 일이지만 그럼에도 그 근본에서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이며 어떻게 세상을 살아야 하는가의 문제는 모든 궁금증과 한계 앞에서 유일한 열쇠가 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인생에서 사람들은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하느님을 알게 되고 자신을 알게 되지만 교회는 그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으로 살 수 있는 길을 전해..

영적♡꿀샘 2023.12.04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3 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3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eC03tRtJMJo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대림 제1주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깨어 있어라.” 예수님이 우리를 떠나신지 2천 년입니다. 그리고 아직 우리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이 기다림은 사실 그리스도인들만의 기다림일 수 없고 세상 모두에게 우리가 목소리를 높여 알려야 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대비하라 혹은 이곳 저곳이나 어떤 사람을 따라가라는 식은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알려주신 모든 것을 통해 하느님을 전하고 모두가 하느님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소리요 삶이며 신앙인 셈입니다...

영적♡꿀샘 2023.12.03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2 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2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rjkmgttHFXI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한 해가 끝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이 시기에 우리는 세상의 ‘종말’이라는 것과 주님의 ‘다시 오심’에 대한 확실한 이야기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억인 이유는 이미 예수님께서 너무 정확히 이 때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한 해를 살았고 그동안 하느님 안에서 생활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태어나고 성장하고 생활합니다. 그리고 그 언제 어느 때 우리 중 누구도 모르는 순간 갑자기 모든 이가 알게 될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래..

영적♡꿀샘 202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