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20230401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f5_JXpsnqvI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사순 제5주간 토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르는군요.” ‘희생양’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또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표현도 있습니다. 혹은 ‘필요악’이라는 말도 있고, ‘하얀 거짓말’ 혹은 ‘선한 거짓말’이란 표현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혹은 불가피한 부정적인 부분이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펼쳐지는 성주간 바로 앞에서 마주하는 주님 죽음의 사건에 대한 배경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이 무죄하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