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615 오늘의 말씀 (클락):https://www.youtube.com/watch?v=ZgdDfnkmnoU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0주간 목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너희의 의로움이” 같은 세상을 살면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산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세상의 흐름이 하느님의 뜻 안에 있는지 아닌지를 살펴보기도 또 때로 판단하여 맞설 수밖에 없는 상황에 서게 되는 일들도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몇 년에 걸쳐 함께 하는 ‘시노달리타스’의 정신은 사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열린 1960년대에서부터 시작된 교회의 정신이지만 우리는 세상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보아야 한다는 시대의 징표를 긴 시간 시대에 적응해야 하는 교회라는 잘못된 사고로 대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