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717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TDMgRNPgl6Q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5주간 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하느님을 믿는 우리는 ‘사랑’, ‘평화’, ‘정의’ 등의 이야기를 자주 접하곤 합니다. 이 모든 가치들은 하느님이 우리에게 처음부터 주신 하느님을 닮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우리의 근본에 해당하는 것들입니다. 그만큼 ‘본능’에 가까운 가치들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가치를 위해 마치 모든 것과 맞바꿀만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우리에게 오신 하느님이 우리에게 어떤 것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