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빽으로 김철이 목사님이 지하철역에서 전도를 하시는데 "예수 믿고 천국에 가십시오" 하였더니 이때 한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저는 교회에 나가지 않아도 장인어른 빽으로 천국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은 그 남자의 말이 하도 엉뚱해서 의아한 눈빛으로 그에게 물었다. 아니, 장인어른이 누구시길래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그러자 그는 내 아내가 매일 집에서 기도할 때마다 . . . . . . .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라고 기도를 하니 저는 장인어른 빽으로 천국에 갈 수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