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살아요
못 말려
김철이
골프광인 치과의사가
어느 날 오후 진료를 팽개친 채 골프 백을 메고 병원문을 나가려는데
간호사가 오후에 환자가 오기로 되어있다고 알려주자, 의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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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는 구멍을 18개나 때워야, 되니 바빠서 안 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