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 동글이의 세상 여행기 제1화 야무진 결심 물방울 동글이의 세상 여행기 - 제1화 야무진 결심 - 김철이 옥수처럼 맑고 한 점 티 없이 깨끗한 물의 나라인 수나라 임금님이신 둥글이 임금님의 슬하에 동글이라는 이름을 지닌 늦둥이 물방울 왕자가 있었어요. 그런데 물방울 왕자 동글이에겐 여태 이루지 못한 소원 하나가 마음속 깊.. 松竹♡동화 2015.05.08
우물 안 개구리의 뜀뛰기 제3화 꿈은 영원한 꿈이 아닐거야 3부작 / 우물 안 개구리의 뜀뛰기 - 제3화 꿈은 영원한 꿈이 아닐거야 - 김철이 그 사이 공을 던지고 받고 치는 것이 야구 전부라고 여기고 나이 어린 여선생님의 가르침을 사도 분교 운동장을 마냥 뛰고 달렸던 사도 분교 여덟 악동은 프로 야구선수였던 아빠와 함께 서울에서 내려온 창진.. 松竹♡동화 2014.11.03
우물 안 개구리의 뜀뛰기 제2화 진짜 야구를 하게 생겼네 3부작 / 우물 안 개구리의 뜀뛰기 - 제2화 진짜 야구를 하게 생겼네 - 김철이 급히 다가서면 아름드리 소나무 뒤에 숨은 아이가 달아날까 싶어 선생님은 아주 천천히 아이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서 어디서 온 누구인지 물어보니 아이의 이름은 창진이었고 서울 은평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었.. 松竹♡동화 2014.09.16
우물 안 개구리의 뜀뛰기 제1화 꿈은 야무지네 3부작 / 우물 안 개구리의 뜀뛰기 - 제1화 꿈은 야무지네- 김철이 인적은 드문데 바람과 파도, 그리고 이름 모를 갖가지 초목과 온갖 물새들의 노랫소리와 동무하며 생활하는 모래섬이라 이름 붙여진 아주 작은 섬마을이 있었어요. 이 모래섬이라는 꼬맹이 섬마을에는 아주 먼 옛날엔 사람.. 松竹♡동화 2014.08.08
숨바꼭질 제4화 다람쥐 남매 숨바꼭질 / 제4화 다람쥐 남매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겨울은 화천리 아홉 개구쟁이 악동들에겐 지루한 감옥살이를 했던 것처럼 무척이나 길게 느껴졌어요. 여느 마을보다 공기도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덕분에 겨우내 쉼 없이 내려 온 마을이 온통 하얗게 쌓여가는 눈 때문이었죠. 보통 삼,.. 松竹♡동화 2014.05.12
숨바꼭질 제3화 겨울새 연작 동화 4부작 숨바꼭질 제3화 겨울새 화천리의 겨울은 다른 대도시보다도 여느 산골 마을보다도 일찍 찾아왔어요. 산이 깊은 탓도 있지만, 공기가 맑고 깨끗한 덕도 있었어요. 가을이 물들어 나뭇잎들의 물기를 잃어가는가 싶으면 어느 사이 산길을 곱게 물든 낙엽이 따뜻하고 포근한 .. 松竹♡동화 2014.02.24
숨바꼭질 제2화 꼬부랑 할머니 숨바꼭질 제2화 꼬부랑 할머니 김철이 화천리의 밤하늘은 여느 시골 마을 밤하늘보다 유달리 아름다웠어요. 밤이면 밤마다 숱한 별 이야기들이 온 하늘을 메웠고 노도 없이 늘 한가로이 노 저어가는 달님의 뱃노래가 절로 들리는 듯하였어요. 그런가 하면 온갖 밤새가 서로 앞 다투어 고.. 松竹♡동화 2014.01.13
숨바꼭질 제1화 길 잃은 산토끼 숨바꼭질 제1화 길 잃은 산토끼 화천리라는 어느 평화로운 산골 마을 아이들은 자기 생각만 하는 도시의 아이들과는 달리 같은 마을 친구들과 늘 한데 어울려 놀면서 다급하고 도울 일이 생길 때면 마치 자기들의 일처럼 앞다투어 서로 도우며 친구 간의 우정을 쌓아갔어요. 화천리 아이.. 松竹♡동화 2013.04.15
종이배/제 4부 봄 노래 꽃 노래 새노래 종이배/제 4부 봄 노래 꽃 노래 새노래 금수강산 산과 들은 겨우내 포근한 솜이불 같은 새하얀 눈 이불을 덮은 채 길고 긴 겨울잠을 잤지요. 산과 들의 슬하의 자녀인 갖은 동물과 식물들도 산과 들의 포근한 품속에서 보호를 받으며 편안한 겨울잠을 곤히 잤는데 강남 갔던 제비가 물어온.. 松竹♡동화 2013.02.22
종이배/제 3부 배고픈 거미와 길잃은 모기 종이배 제 3부 - 배고픈 거미와 길잃은 모기 종이배; “어휴! 추워라~ 이젠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 종이배; “조금 있으면 눈도 내리고 얼음도 얼 테지….” 종이배; “그리고 세상 모든 생명체는 겨울 준비로 분주해질 테고” 종이배; “나도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한곳이라도 더 다.. 松竹♡동화 2013.02.19
종이배/제 2부 우리 모두 사이좋게 살아요 종이배 2부 - 우리 모두 사이좋게 살아요 숨을 죽이고 가만히 앉아 있어도 온몸에 풀잎에 이슬 같은 땀이 절로 뻘뻘 날 정도로 무더운 여름날 한여름 뙤약볕을 온전히 쬐며 흐르는 물살에 몸을 실어 아래로 흘러가던 종이배는 이마에 끝없이 흐르는 구슬땀을 씻을 겸 큰 버드나무가 서 있.. 松竹♡동화 2012.12.19
종이배/제 1부 끝없는 여행 종이배 1부 끝없는 여행 몹시 추운 겨울 추위에서 풀려난 갖은 꽃들이 제각기 재롱을 다 부리며 온갖 향기로 온 세상에 새봄이 찾아왔음을 알리려 단장을 하고 있을 때였어요. 외딴 산간마을에 사는 영수와 경민은 아래 마을 세상을 늘 그리워했어요. 그렇지만 외딴 산간마을 사람들은 하루에 한 번씩 .. 松竹♡동화 2011.08.10
꼬마 도깨비 투투의 세상 여행기 제 4화 (봄이 오는 소리) 물레방아 바퀴처럼 쉴 새 없이 돌고 도는 것이 세상이고 세월이라 세상 모든 생명이 추워 벌벌 떠는 겨울도 어느덧 저만치 물러나 앉은 온 누리엔 꽃피고 새우는 새봄의 기운이 깃들기 시작하는가 싶더니 겨우내 추위에 꽁꽁 묶여 있던 시냇물이 자유를 얻어 서로 어깨를 걸고 걸어 신이 난 듯 강으로 .. 松竹♡동화 2011.07.04
꼬마 도깨비 투투의 세상 여행기 제3화 (푸른 하늘 은하수) 하늘 아래 세상의 첫 겨울을 맞은 투투는 몹시 추웠어요. 무심코 옷가게로 들어간 투투는 자기에게 맞을 만한 옷 한 벌을 골라 입고는 가게 문을 열고 밖으로 막 나오려 할 때였어요. “우와! 투명 인간이다! 투명 인간이 나타났다! 어디,? 어디,? 저기요! 저기…!” “귀…. 귀신이다!. 귀신이 어디 있냐!.. 松竹♡동화 2011.06.06
꼬마 도깨비 투투의 세상 여행기 제 2화 (네 가지 작은 비밀) 꼬마 도깨비 투투의 세상 여행기 제 2화 (네 가지 작은 비밀)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선다는 처서가 지난 어느 날이었어요. 어느덧 들판엔 오곡백과가 더욱 풍요로운 가을을 맞으려 제각기 갖가지 색깔과 모습으로 단장이 한참이었어요. 높푸른 하늘엔 가을 색을 시샘하듯 고추잠자리들이 큰 하늘을 뒤.. 松竹♡동화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