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919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8vJoTkiqt8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24주간 목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더 많이 탕감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성당을 다니며 이루는 공동체는 그리스도의 제자들로부터 이어온 공동체입니다. 2천 년이라는 긴 시간 우리의 모습은 엄청나게 변했고, 교회를 수용할 담 하나 없었던 우리는 죽은 이들의 장소를 빌려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그리스도의 빵을 나누어 먹었지만 지금은 곳곳에 화려하고 거룩한 성전을 세우고 사람들이 마음껏 기도하고 또 신앙을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에게 손을 대는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곧 죄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