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20230328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ABtLeuJdSFw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사순 제5주간 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당신이 누구요?” 하느님이 사람이 되시고 우리 안에 사셨지만, 사람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분이 자신의 신분을 숨겼다고 말하지만 사람이 되신 분이 사람 외에 어떤 것으로 변해야 숨김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되신 하느님, 짐작하지 못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분에게서 하느님을 보지 못하는 것은 분명 무엇인가 잘못된 것입니다. “나는 간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다행이게도 우리는 2천년 후에 서서 지켜보는 입장이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