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1003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Cj7fjWfKxp8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26주간 목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우리에게 오신 하느님. 그러나 한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와 같은 처지에서 사시는 것에는 우리와 같은 한계가 있었음을 말해줍니다. 그분이 사시는 공간과 시간에는 일정한 한계가 정해졌을 것이고 그래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주님을 만날 수는 없었을 겁니다. 이스라엘로부터 시작한 것도 마찬가지이고 나자렛에서 자라신 것도 그 한계 중 하나입니다.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주님이 공생활을 시작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