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스페셜 90

안데스의 천둥새 콘도르! 환경스페셜 ‘태양과 얼음의 전장 안데스’

안데스의 천둥새 콘도르! 환경스페셜 ‘태양과 얼음의 전장 안데스’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VopXP-ilFVU ▶ 태양과 가장 가까이 맞닿은 곳에서 혹한의 추위를 만나다. 열대와 냉대의 기후가 공존하는 적도의 패러독스, 에콰도르. 이곳에서 생존하기 위한 동식물 진화의 신비가 베일을 벗는다. 적도의 땅 안데스에서 찾아낸 대자연과 생명의 경이로움, 그리고 그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명체의 삶을 향한 투쟁! ▶ 적도의 패러독스 - 상상 뛰어넘는 적도의 두 얼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맥 중 하나로 꼽히는 안데스. 그 중 에콰도르의 침보라소는 지구 중심에서의 높이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해발 6,310m로 적도선상 중 태양과의 거리도 제일 가깝지만 기온은 매우..

생태 & 환경 2021.12.21

코코넛을 집으로! 환경스페셜 ‘적도의 바다’

코코넛을 집으로! 환경스페셜 ‘적도의 바다’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6Rp7iSJkSTc&t=9s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부나켄 해양국립공원과 렘베해협은 지상 최대의 해양생물 종다양성을 자랑한다. 때문에 해양생태 촬영가들이 첫 번째로 꼽는 촬영지이기도 하다. 술라웨시의 코발트 물빛과 수중 정원. 황량한 모래밭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위장과 변장. 최상위 포식자 라이온피시를 사냥하는 씬뱅이와 갑오징어. 온 몸에 문신을 한 만다린피시의 혼인의식 등 열대바다의 생태가 눈앞에 펼쳐진다. ▶ 화산재의 기적, 위장과 변장 화산 폭발로 생겨난 렘베섬 일대 해역은 대부분이 모래지대이다. 오랜 기간 은신처가 없는 모래지대에서 살아온 각종 해양생물들의 기상천외한 위장과 변장(..

생태 & 환경 2021.12.17

생명의 보고 ‘독도’! 환경스페셜 ‘독도는 살아있다’

생명의 보고 ‘독도’! 환경스페셜 ‘독도는 살아있다’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S8dkEhnRefU ▶ 약 450만 년에서 250만 년 전 해저지각 활동으로 솟구친 용암이 굳어지면서 생긴 거대한 바닷속 산 독도. 해발 2천 미터가 넘는 이 해중산 가운데 극히 일부만이 수면 위로 나와 있기 때문에 섬처럼 보인다. 이 해중산에 해류가 부딪치고 거센 바람과 파도 덕분에 플랑크톤이 풍부해 독도의 어류자원은 풍부하다. 이와 같은 바다 환경 덕분에 독도는 새들의 천국이기도 하다. 매년 5월이면 괭이갈매기들이 독도에 와서 짝짓기를 하고 산란을 한다. 철새들도 독도를 중간기착지로 삼아 지친 몸을 쉬어간다. 독도는 소중한 우리 땅인 동시에 무수한 생명체들의 안식처이다. ※ 이 영..

생태 & 환경 2021.12.13

땅 속 자연사박물관! 환경스페셜 ‘최초보고, 용천동굴 20만 년의 비밀’

땅 속 자연사박물관! 환경스페셜 ‘최초보고, 용천동굴 20만 년의 비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zaSliTiGNmY ▶ 지난 2005년 전신주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용천동굴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용암동굴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동굴로 손꼽힌다.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특징이 섞여 있는 희귀한 형태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비경을 간직한 용천동굴은 지금까지 비공개 동굴로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20만 년의 역사를 간직한 동굴, 이곳의 신비를 환경스페셜이 카메라에 담았다. ▶ 용천동굴은 우리나라 용암동굴 가운데 유일하게 동굴 호수가 있다. 바로 이곳에서 생명체가 발견됐다. 동굴에 사는 눈먼 물고기, 바로 미끈망둑이다. 동굴에서 망둑어가 발..

생태 & 환경 2021.11.01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 에필로그편 - 아무르강 4,400km"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 에필로그편 - 아무르강 4,400km"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a2eJ9vNSp4 KBS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 - 에필로그편 “아무르강 4,400km” (2011.4.14 방송) * 아무르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친근감 있게 담아낸다. 본방에서 다루기 힘든 문명의 변화상, 소박한 일상, 4400km의 긴 여정을 제작진의 동선과 시각을 곁들여 해석한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의식주의 문제, 자녀교육, 현대화된 모습 등을 친절하게 반영한다. 본방의 관조적 서술과 달리 현장성이 강조된다. 제작진이 본 작은 모티브와 체험이 원주민의 삶을 더 잘 이해하게 하고, 재미있게 만드는 단서가 되도록 한다. 제작진의 동선 속에 장대한 스케..

생태 & 환경 2021.10.27

환경스페셜|표범장지뱀의 모래언덕에 비가 내리면

환경스페셜|표범장지뱀의 모래언덕에 비가 내리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XNPcwa3kWSQ&list=PLt82T0CW-VcW-oUYUYw9h2roT4PAdvFDh&index=11 ▶ 모래언덕의 포식자, 표범장지뱀의 여름 멸종위기종 표범장지뱀은 햇살을 좋아한다. 냉혈동물이어서 일광욕을 해야 소화와 생리작용이 원활해진다. 폭우와 폭염이 교차했던 이번 여름은 이들의 번식과 먹이 활동에 제약을 가져왔다. 서식지가 물에 잠기는 경우도 있었다. 표범장지뱀은 주로 해안 사구에 많이 산다. 모래를 잘 파고 매우 빨리 달린다. 몸무게는 4.5g에 불과하지만 모래언덕에선 공룡 같은 존재다. 제작진은 초고속 촬영으로 표범장지뱀의 사냥, 질주, 헤엄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표범..

생태 & 환경 2021.10.15

위장의 귀재 문어! 환경스페셜 ‘문어’

위장의 귀재 문어! 환경스페셜 ‘문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elPCcFTYyUE ▶ 놀라운 지능을 가진 동물, 문어 8개의 다리를 가진 연체동물, 문어. 연체동물 중 가장 뛰어난 지능을 가진 문어는 사냥과 위장에 능하다. 신발, 병, 조개껍질까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몸을 숨기거나 위장한다. 문어가 바다의 유인원이라 불리는 이유는 이처럼 도구를 이용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치열한 바다 속을 거침없이 누비는 포식자 문어. 이들의 지능은 강력한 생존 무기이다. ▶ 위장의 귀재, 똑똑한 재주꾼 문어의 뛰어난 지능은 은신처를 찾거나 위장을 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천적이 나타나자 조개껍질로 몸을 가린 채 다리로 땅을 파는 문어. 도구를 이용해 완벽하게 몸을..

생태 & 환경 2021.10.05

고단하지 않은 어미의 삶은 없다! 환경스페셜 ‘숲, 사냥꾼 어미로 산다는 것’

고단하지 않은 어미의 삶은 없다! 환경스페셜 ‘숲, 사냥꾼 어미로 산다는 것’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0HMeeJgoV3s ▶ 원앙이 개구리를 사냥한다? 새끼 왕새매는 누룩뱀을 삼킬 수 있을까? 호반새는 어떻게 가재와 땃쥐를 잡을까? 사냥꾼 어미를 보면 숲의 먹이사슬이 보인다. 어미의 모정이 보인다. ▶ 숲의 사냥꾼 - 긴점박이올빼미와 왕새매 최초로 긴점박이올빼미 번식과정을 소개한다. 잣나무 둥지에 새끼 3마리를 키우는 긴점박이 올빼미는 들쥐와 작은 새들을 사냥한다. 긴점박이올빼미는 올빼미보다 크고, 중부지역 백두대간에서 아주 드물게 관찰된다. 올빼미가 야행성인 반면 긴점박이올빼미는 낮에도 활동을 많이 하고, 둥지도 나무 구멍 속이 아닌 노출된 잣나무 줄기에 번..

생태 & 환경 2021.09.08

얼지마 굶지마! 산골짝에 다람쥐 | 환경스페셜 “도토리 쟁탈전”

얼지마 굶지마! 산골짝에 다람쥐 | 환경스페셜 “도토리 쟁탈전”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ZJutEqjTeOQ ▶참나무 숲 다람쥐의 육아 일기 도토리는 크고 무거운 열매이며 양분이 많다. 다람쥐 입에는 몇 개나 들어갈까? 다람쥐는 뺨주머니의 신축성이 좋아 도토리를 입안에 가득 넣고 저장 장소로 이동한다. 왕새매와 고양이의 다람쥐 습격, 시련 속에서도 새끼를 키워내는 다람쥐의 육아일기를 보여준다. ▶도토리는 청설모를 키우고, 청설모는 도토리를 키운다. 청설모와 어치는 참나무의 강력한 천적이지만, 씨앗을 산꼭대기까지 멀리 퍼뜨리는 일등 공신의 역할도 한다. 숨겨둔 도토리의 70~95%를 잊어먹기 때문이다. 청설모의 독특한 저장 방식도 도토리 발아율을 높인다. 청설모가..

생태 & 환경 2021.08.23

게 잡아먹는 문어! 환경스페셜 ‘외롭지 않은 섬’

게 잡아먹는 문어! 환경스페셜 ‘외롭지 않은 섬’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Efa7uQxOL28 ▶ 천연기념물로 지정ㆍ보호되고 있는 서귀포 앞 바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정 수역,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여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독도 해역. 수중생태계의 원형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두 지역의 다양한 바다 생물이 공개된다. ▶ 산호의 섬, 문섬 서귀포항에서 남쪽으로 1.3km. 서귀포항의 관문으로 불리는 문섬. 섬과 일대 해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수중생태계가 잘 보존되고 있다. 특히 연산호 수중정원은 가장 큰 볼거리. 부유물이 없고 플랑크톤이 풍부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산호가 문섬 앞에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다. 문섬과 일대 해역에 펼쳐진 연산호 수중정원의 절경과 산호 ..

생태 & 환경 2021.08.20

고려 공민왕도 이곳으로 피난! 환경스페셜 ‘야생의 보고 왕피천’

고려 공민왕도 이곳으로 피난! 환경스페셜 ‘야생의 보고 왕피천’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nnyz9Q48Lso ▶ 국내 최대의 생태.경관보전지역, 왕피천 우리나라 생태계보전지역 중 최대 규모인 왕피천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서 발원해 울진을 거쳐 동해로 흘러드는 총 연장 68km의 긴 하천이다. 왕피천이란 이름은 고려시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왔던 연유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한 왕피리(王避里)에서 따온 것이다. 예로부터 접근이 어려워 빼어난 자연경관이 그대로 보전돼 있고, 다수의 멸종위기종과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 야생동물의 낙원 왕피천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수달의 보호지역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천연기념물 ..

생태 & 환경 202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