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아욱국 푸릇푸릇 색감이 여름을 닮은 너무 맛있어서 ‘사립문 닫고 먹는다’는 속담까지 있는 아욱국, 어떤 맛일까 궁금하시죠? 색감부터 입맛 도는 아욱은 영양이 풍부해 중국에서는 채소의 왕으로 불린다고 해요. 담백한 아욱이 구수한 된장과 어우러져 부드럽게 훌훌 넘어가네요. 시원하게 창문 열고 뜨끈한 아욱국으로 속을 풀어보세요. 재료4인분 필수재료 아욱(2줌=80g), 대파(10cm), 국물용 멸치(10마리), 황태채(1½컵) 선택 재료 붉은고추(½개) 양념 소금(0.5), 된장(1.5), 국간장(1), 다진 마늘(0.5) 1 아욱은 줄기 겉의 섬유질을 벗긴 뒤 소금(0.5)을 넣은 물에 담가 주물러 씻고, 아욱을 그대로 사용하면 쓴맛이 나요. 초록색 즙이 나올 때까지 주물러 씻어 사용하세요. 2 대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