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묵상 듣기 : youtu.be/_92puY_M5Ig 신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는듯 설명하고 그러기 위해 평소와 다른 어떤 것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노력이라는 단어와 열심히라는 말이 붙어있는 신앙에 대해 사람들은 이것 때문에 신앙의 위기와 종교의 위태로움을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결국 영원한 생명, 곧 구원의 희박함으로 연결됩니다. 하느님 나라에 가야 하는데 이대로는 안된다고 말하며 열심히 하는 신자와 게으른 신자들로 사람들을 구분합니다. 결국 우리의 노력에 따라 하늘나라도 결정된다는 이야기이고 더 효과 좋은 종교와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