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안에도 성령의 바람이 부는 장기가 있다.” 박창환 가밀로 신부님(성모꽃마을 원장)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사도행전 2장 1절에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들리면서 각 사람에게 성령이 내리셨다”라고 나옵니다. 그러더니 사도들의 말이 각 나라 말로 들리는 놀라운 일이 벌 어지면서 3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찬양하며 회개와 함께 세 례를 받습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 자리에서 성령의 바람이 분 것이죠. 예수님을 못 박아 죽이라고 외친 악한 사람들이 성령의 바람이 불자 모두 회개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리 몸 안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