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 편 문구멍 제 21 편 문구멍 신 현 득 아기의 호기심에 문은 어느새 빠꼼 빠꼼 장석주·시인 빠꼼 빠꼼 문구멍이 높아간다. 아가 키가 큰다. (1959) ▲ 일러스트=양혜원〈문구멍〉은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가작으로 입선한 동시다. 빠꼼 빠꼼 문구멍이 나 있다. 누가 문구멍을 뚫었나 했더니 저 호기심이 왕성한.. 옛 자료 모음방/애송 동시 2011.06.24
열대야, 에어컨 오래 틀었다…오히려 수면방해 열대야, 에어컨 오래 틀었다…오히려 수면방해 날이 더워지면서 열대야를 걱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잠자리 온도는 18℃에서 20℃정도인데 열대야가 오면 이보다 온도가 높아져 잠들기가 힘들어진다. 을지병원 정신과 김의중 교수는 "열대야 현상은 수면부족으로 이어져 체력.. 생활 & 건강 2011.06.24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여행 ① 머물고 싶은 섬 소매물도글·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여행 ① 머물고 싶은 섬 소매물도 글·사진 최의정 ▲ 소매물도의 일출. 일몰 빛 아름다운 하늘은 다음날까지 이어진다. ⓒ 최의정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최의정의 포토에세이 '장미빛 인생' 떠나는 사람만이 흐르는 시간을 잡는다. 멈춰 있으면 .. 가보고 싶다 2011.06.24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미리 알아야 할 피부 상식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미리 알아야 할 피부 상식 여름은 고온으로 인해 땀과 유분이 많이 분비되어 잦은 세안과 화이트닝 외에는 스킨케어에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하지만 여름철 스킨케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면역성이 떨어진 피부가 가을과 겨울에 급격하게 노화된다는 사실을 아는지. .. 패션 & 뷰티 2011.06.24
영양사가 개발한 요리 레시피, 청양풍 등갈비찜 영양사가 개발한 요리 레시피, 청양풍 등갈비찜 청양풍 등갈비찜 에너지(338kcal), 탄수화물(9.6g), 단백질(19.1g), 지방(23.4g), 비타민A(339R.E.), 비타민B1(0.9mg), 비타민B2(0.3mg), 비타민C(20.6mg), 칼슘(45.8mg), 철분(1.5mg), 나트륨(677.4mg) 재료 (100인분) 돼지고기(등갈비) 20kg, 당근 1.5kg, 무 2.5kg, 대파 1kg, 식초약간 양념.. 맛있는 요리 2011.06.24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루카 10 42)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루카 10 42) - 하느님의 현존에 온전히 사로잡힘!- “그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 중요한 것은 주님의 우정을 받아 들이고 그에 응답하는 것이다. 오래 남는 진정한 가치는 바로 이것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안에는 항상 선택해야 할 것이 .. 영성의 샘물 2011.06.24
그녀가 옷을 벗은 이유 그녀가 옷을 벗은 이유 카지노에 한 늘씬하고 아리따운 아가씨가 들어왔다. 그녀는 주사위 게임에 100만원을 베팅하더니, 주위를 보고 말했다. “전 습관적으로 옷을 모두 벗고 게임을 하는데 그래도 되나요?” “무… 물론이지요….” 정말 그녀는 옷을 모두 벗었고 그녀의 환상적인 몸매를 훔쳐보느..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11.06.24
당신에게 되고 싶은 사람 당신에게 되고 싶은 사람 삶에 지쳐서 쓰러지려 할 때 넘어지지 않도록 옆에서 손잡아주는 사람. 한여름에 시원한 나무 그늘이 필요할 때 그 그늘이 되어주는 사람.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때 항상 믿어주는 사람. 잘못한 것을 말없이 감싸주며 격려해주는 사람. 화가 날 때 화내기보단 웃게 해주는 사.. 작은 이야기 2011.06.24
행복한 문자를 보냅니다 행복한 문자를 보냅니다 해가 슬슬 기울어가는 저녁 무렵 또르르 문자가 왔습니다. ‘내 친구는 잘 있는지 맑은 솔숲이다. 눈부신 사월이네‘ 남쪽지방에 사는 친구가 맑은 솔숲에서 문자를 보냈어요. 맑은 솔숲이라는 글자가 곱고 투명하고 향기로워서 혼자 웃다가 행복한 답문자를 보냈습니다. ‘.. 옛 자료 모음방/아름다운 당신 2011.06.24
희망 희망 하늘과 나, 완전함과 비참함, 이 둘 사이에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요? 이 둘을 연결하는 것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주 예수여, 당신의 마음, 곧 이 세상을 사랑하시어 독생성자를 주신 아버지의 사랑은 이 둘 사이를 연결합니다. 나는 언제나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당신이 그것을 명하시기 때문입니.. 일분♡명상 2011.06.24
사랑으로 요리하는 내일 사랑으로 요리하는 내일 사랑은, 단번에 승부를 내는 복권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두고 차근차근 쌓아가는 적금입니다. 고운 정에다 미운 정까지 이자로 덧붙여 온답니다. 세상이 하도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까 느긋하게 뭔가를 기다리는게 참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식당에 앉아 밥을 주문하고 5분을 채.. 사회 손거울 2011.06.24
무인도(無人島) 무인도(無人島) - 松竹/김철이 - 그 누가 지어놓은 이름일까 인적없는 꽃 섬, 거센 파도에 이유도 모른 채 밀려왔다 밀려간다. 외로움에 겁먹은 새들, 가슴으로 토해내는 울음은 어차피 홀로 될 인생길을 대변하듯 빈 바다를 메운다. 행여 찾아줄세라 기다리는 심정 더욱 아파 돌아서 가는 뱃고동 능숙.. 松竹일반시 2011.06.18
무인도(無人島)/아람문학 무인도(無人島) - 松竹/김철이 - 그 누가 지어놓은 이름일까 인적없는 꽃 섬, 거센 파도에 이유도 모른 채 밀려왔다 밀려간다. 외로움에 겁먹은 새들, 가슴으로 토해내는 울음은 어차피 홀로 될 인생길을 대변하듯 빈 바다를 메운다. 행여 찾아줄세라 기다리는 심정 더욱 아파 돌아서 가는 뱃고동 능숙.. 작품 발표작 2011.06.18
렉시오 디비나에 따른 복음 묵상 렉시오 디비나에 따른 복음 묵상/삼위일체 대축일(야곱의 우물) 시작기도 오소서 성령님, 우리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친교 안으로 데려가 그 안에 머물게 하소서. 세밀한 독서 (Lectio) 요한 3, 16은 하느님이 세상을 당신의 아들을 통해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내용을 주제로 합니.. 강론 두레박 201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