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루카 10 42)

松竹/김철이 2011. 6. 24. 19:50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루카 10 42)

    - 하느님의 현존에 온전히 사로잡힘!- “그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 중요한 것은 주님의 우정을 받아 들이고 그에 응답하는 것이다. 오래 남는 진정한 가치는 바로 이것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안에는 항상 선택해야 할 것이 있다. 침묵보다 더 만족스러운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읽고, 명상하고, 쓰고, 가르치고, 말하고, 대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은 아름답고 좋은 것이며 때로는 편리하기도 하지만 더 좋은 것은 아니다. 더 좋은 것은 우리 관심의 한가운데에 예수님의 인격을 모시는 것이며 이것으로 충분하다. 다른 것들은 설령 만족스럽고 거룩한 것이라 하더라도 예수님을 능가하지는 못한다. 더 나은 것을 위해 유익한 것까지 포기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의 목적이며 나머지는 모두 이차적인 것이다. 그분의 현존에 머물러 있으면 사랑과 감사, 관심과 귀 기울임, 존경과 흠숭이 따르게 마련이다. 쉬운 것은 거절하고 어려운 것을 택하라. 당신이 그곳에 있음에 감사하고 내가 여기 있음에 감사하라! “마르타가 예수를 모셨다.” : 그러나 예수님을 진정으로 모신 사람은 마르타가 아니라 마리아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서 ----------------------- ☞“영성의 샘물-공지 사항” 란에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울지 마, 톤즈’에 샘물 하나를 ‘영성의 샘물’ 이름으로 봉헌하기로 합니다. 샘물 가족 여러분들께서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계좌번호 : 광주은행 603-121-447919 김홍언 동참 기간 : 2011년 6월 3일-7월 13일까지, 40일 동안 ※동참해 주신님들의 명단과 현황은 본 <공지 사항>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 . . . . . . .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