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을 들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듯 주님을 즐기라. ♥좋은 음악을 들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듯 주님을 즐기라. ‘기도하는 동안 왜 시간을 계산하는가? 왜 아직도 기도에 대한 열정을 느끼지 못하는가? 만일 열정적으로 음악을 좋아한다면 언제 시간이 지나갔는지도 모를 것이다. 독서를 좋아한다면 휴가 때 다른 모든 것을 뒤로 미루고 책을 읽는 일에 .. 영성의 샘물 2011.06.06
용서 하십시오 용서 하십시오 용서를 못해 새하얗게 밤을 보낸 이들이여! 수많은 미움의 비수들은 스스로 상처를 입히게 되고 정 맞은 청춘 황폐한 인생에 용서는 매마른 가뭄의 단비가 됩니다. 몸서리치던 시간들을 휘감아 녹일 수 있는 유일한 시원함 또한 용서입니다. 모욕에 울지 마십시오. 이 세상 마지막 날 용..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1.06.06
눈부신 깨달음의 빛 눈부신 깨달음의 빛 지금 당신이 겪는 시련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기를. 지금 당신이 지나고 있는 깜깜한 고통의 터널 끝에서 눈부신 깨달음의 빛을 만나기를. 그 여정 끝에 희망을 만나기를. 그리고 괴로움의 폭풍이 지나가고 난 후에 더 없는 평온과 기쁨을 누리기를. - 대프니 로즈 킹.. 고도원 편지 2011.06.06
삶의 질곡에서 삶의 질곡에서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 시간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이고 고통스러운 삶의 질곡에 서있다 할지라도 결코 이겨내.. 사회 손거울 2011.06.06
가로등 가로등 - 松竹/김철이 - 사랑을 이루지 못한 이의 시들지 않는 혼 불인가 사그라들지 않는 연민으로 초저녁 길섶을 두루 밝힌다. 오랜 세월 가슴에 품은 열정 불사르려 하루살이 삶의 되새김질 거리의 집시로 산다. 초혼제도 치르지 못하고 방황하는 영혼처럼 무덤에 수북한 풀조차 뽑지 못할 텐데 그 .. 松竹일반시 2011.06.04
가로등/아람문학 가로등 - 松竹/김철이 - 사랑을 이루지 못한 이의 시들지 않는 혼 불인가 사그라들지 않는 연민으로 초저녁 길섶을 두루 밝힌다. 오랜 세월 가슴에 품은 열정 불사르려 하루살이 삶의 되새김질 거리의 집시로 산다. 초혼제도 치르지 못하고 방황하는 영혼처럼 무덤에 수북한 풀조차 뽑지 못할 텐데 그 .. 작품 발표작 2011.06.04
렉시오 디비나에 따른 복음 묵상 렉시오 디비나에 따른 복음 묵상/야곱의 우물(주님 승천 대축일) 시작기도 오소서 성령님, 우리 마음 안에 오시어 우리 안에 현존하시는 주님을 체험하게 하시고, 그 힘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세밀한 독서 (Lectio) 오늘 복음은 마태오복음서의 마지막 장입니다. 유다를 제외한 열한 명의 제자들이 .. 강론 두레박 2011.06.04
[군종] 함께 있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겠다 [군종] 함께 있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겠다/이정재 신부(주님 승천 대축일) 오늘은 주님 승천 대축일입니다. 우리들은 주일 미사의 신경을 통하여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라는 신앙을 고백합니다. 변하지 않는 굳은 신앙을 더욱 큰 목소리로 고백하는 교.. 강론 두레박 2011.06.04
[전주] 걱정하지 말라 [전주] 걱정하지 말라/김준호 신부(주님 승천 대축일) “너희는 걱정하지 말라.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가 길이고, 내가 진리고, 내가 생명이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믿는 사람이 살 수 있는 길은, 믿음밖에 없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당신 스스로 말씀하신 대로, .. 강론 두레박 2011.06.04
[인천] 실천이 있는 곳에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인천] 실천이 있는 곳에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장준혁 신부(주님 승천 대축일) 언젠가 선배 신부님께서 이런 글을 쓰신 적이 있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현수막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만큼 많은 사고들이 있으니 이런 글귀가 붙은거겠지요. 그러나 참으로 다행인 것.. 강론 두레박 2011.06.04
[의정부] 자유를 얻은 영혼 [의정부] 자유를 얻은 영혼/이성만 신부(주님 승천 대축일)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셨다. 승천하셨다” 함은 하느님께로부터 오셔서 하느님께로 다시 가심을 말합니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아버지께 간다.”(요한 16.28) 이는 우리도 아버지께로부터 나와서 세상에 왔다가, 다시 아버지께 돌.. 강론 두레박 2011.06.04
[부산] 마태 28, 16-20, 사도 1, 1-11. [부산] 마태 28, 16-20, 사도 1, 1-11./서공석 신부(주님 승천 대축일) 오늘 우리가 들은 것은 마태오복음서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 복음서는 예수님이 승천하셨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으셨고, 제자들에게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 강론 두레박 2011.06.04
[마산] 하이테크 시대의 하이터치 [마산] 하이테크 시대의 하이터치/박인수 신부(주님 승천 대축일) 오늘날 커뮤니케이션 매체들의 놀라운 기술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변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과 근래 몇 년 사이에 모바일 기기 덕분에 사회적 관계를 맺고 친교를 쌓는 데에도 새로운 기회들이 생겨나고 있습.. 강론 두레박 2011.06.04
[서울] 하늘은 어디에? [서울] 하늘은 어디에?/고준석 신부(주님 승천 대축일) 오늘 우리들은 주님 승천 대축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뒤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하늘로 올라가신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오늘 제1독서에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오르셨는데, 구름에 감싸여 그들의 시.. 강론 두레박 2011.06.04
공동체, 하느님과의 일치 공동체, 하느님과의 일치 활기차고 생기있는 초대교회 공동체 체험은 그리스도와 살아 있는 관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음을 열어 그리스도 중심으로 산다면 분명 활기찬 공동체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즐거운 체험을 한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중심이 아니라면 그리스.. 일분♡명상 201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