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십자가에 모순이 있는가? ♥왜 십자가에 모순이 있는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1)인류의 죗값을 지불하고 (2)하느님의 진노를 진정시켜드리며 (3)사탄의 올가미에서 인간을 해방시키기 위한 하느님의 강력한 도구입니다. 성 바오로는 이에 대해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 영성의 샘물 2016.02.25
예수님의 십자가상 희생(SACRIFICE)은 위대한 사랑의 증거 ♥예수님의 십자가상 희생(SACRIFICE)은 위대한 사랑의 증거 갈바리아 산에 오르는 희생(SACRIFICE)은 우리에 대한 그분의 위대한 사랑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13) 병이든 자녀를 둔 어머니는 자식에 대한 크나큰 사랑으.. 영성의 샘물 2016.02.23
그리스도의 참 제자의 표지는 십자가입니다 ♥그리스도의 참 제자의 표지는 십자가입니다. 이 지상에 사는 동안 우리는 “그리스도 없는 십자가”나 “십자가 없는 그리스도”를 모실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루카 14,27)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성의 샘물 2016.02.22
그리스도인에게 고통은 ‘희생적 행위’의 봉헌이다. -제물의 내적 기쁨 ♥그리스도인에게 고통은 ‘희생적 행위’의 봉헌이다. -제물의 내적 기쁨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결정적인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통을 대하는 방법입니다. 고통이라는 것은 넉넉한 마음과 바른 지향을 가지고 봉헌될 때 하나의 희생적 행위(SACRIFICE)가 됩니다. 고통이 죄에 대한 속죄로 예.. 영성의 샘물 2016.02.22
고통이 어떻게 희생 영혼이 될 수 있고 되어야 하는가? ♥고통이 어떻게 희생 영혼이 될 수 있고 되어야 하는가? 고통에 대한 물음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통해 어떻게 유능한 희생 영혼이 될 수 있고 또 왜 그래야만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하겠습니다. 우리는 고통에 대한 보다 심오한 접근책을 제시해주.. 영성의 샘물 2016.02.22
고통은 죄를 속죄하고 정화하는 희생으로 전환하는 치유다. ♥고통은 죄를 속죄하고 정화하는 희생으로 전환하는 치유다. 일단 고통을 체념하고 받아들인 다음 죄를 속죄하기 위해 희생으로 전환시키는 경우, 그것은 인간을 정화시켜줄 뿐 아니라 괴로움과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치유해 줍니다. 박해와 괴로움 가운데서도 고통을 이야기하는 것은 .. 영성의 샘물 2016.02.17
고통은 쓸모없는가? 잘 이용하면 행복과 평화의 열쇠! ♥고통은 쓸모없는가? 잘 이용하면 행복과 평화의 열쇠! 혐오하지 않는다손 치더라도 고통을 거절하고 고통의 책임자가 하느님이라고 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자신의 악행을 계속해서 옳다고 주장하는 자에게도 화가 있으리라. 그런 사람은 절망과 위기에 떨어지기 십상이다. 자.. 영성의 샘물 2016.02.16
고통 중의 예수 - 성모님의 성심을 위로하기 위해 모든 것 봉헌 ♥고통 중의 예수 - 성모님의 성심을 위로하기 위해 모든 것 봉헌 강인함을 필요로 하는 엄청난 고통의 순간에 참된 희생 영혼은 감정에 굴하지 않습니다. 이런 영혼은 스스로를 위해 위로를 찾지도 않고 자기 자신의 상처를 자세히 조사하는 것조차 거절하며 오로지 예수님과 성모님의 .. 영성의 샘물 2016.02.16
예수님의 고통의 생애는 희생제물의 완전한 모범이시다. ♥예수님의 고통의 생애는 희생제물의 완전한 모범이시다. 예수님은 분명 그토록 수치스런 죽음인 십자가형이 아닌 다른 죽음을 택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십자가상에서의 죽음으로 우리를 죽음에서 속죄토록 하는 특별한 사명을 내리신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었.. 영성의 샘물 2016.02.12
‘외로움’에서 ‘홀로 있기’로 옮겨가는 것은 영성생활의 시작 ♥‘외로움’에서 ‘홀로 있기’로 옮겨가는 것은 영성생활의 시작 ‘외로움’에서 달아나 외로움을 잊고 부인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열매 맺는 ‘홀로 있기’로 바꿔야 한다. 바른 영성생활을 하려면 먼저 ‘외로움의 광야’로 들어가는 용기를 가져야 하고, 부드럽고 끈질.. 영성의 샘물 2016.02.12
자신의 내면의 고요한 중심에서 세상을 보고 이해하기 ♥자신의 내면의 고요한 중심에서 세상을 보고 이해하기 자신의 고요한 중심에서 말하고 듣고 보는 사람은 깊은 만족감을 느낄 수도 있다. 쉬지 못하는 것과 잘 쉬는 것, 끌려다니는 것과 자유로운 것, 주변에서 홀로 있기와 외로운 것의 차이를 분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마음.. 영성의 샘물 2016.02.04
영성생활의 특성은 외로움에서 홀로 있기로 옮겨가기 ♥영성생활의 특성은 외로움에서 홀로 있기로 옮겨가기 영성생활의 첫 번째 특성은 끊임없이 외로움(loneliness)에서 홀로 있기solitude로 옮겨가는 것이다. 똑같이 중요한 두 번째 특성은 적대를 환대로 바꾸는 것이다. 자신과의 관계가 달라지면 이웃 관계도 달라진다. 자신의 깊은 중심에 .. 영성의 샘물 2016.02.01
나약함을 대면하여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창조적 나약함 ♥나약함을 대면하여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창조적 나약함 선교의 훈련은 자신의 나약함을 겁내지 않고 대면하며 그 나약함이 오히려 이웃에게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다. 바로 이 창조적 나약함이 선교의 원동력이다. 선교란 선교하는 사람이 고통과 기쁨, 절망과 희망의 모든 순간에 끊.. 영성의 샘물 2016.01.19
환대란 자유롭고 친근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환대란 자유롭고 친근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환대의 역설은 공간을 만들되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 찬 공간이 아니라 낯선 이들이 맘 놓고 들어와 자기네 노래를 부르고 자기네 언어로 말하고 자기네 춤을 추고 자기네 일을 하다 마음 내킬 때 떠날 수 있는 자유롭고 친근한 공간을 .. 영성의 샘물 2016.01.14
우리 가슴의 정원 「영혼의 양식」 ♥우리 가슴의 정원 「영혼의 양식」 ‘홀로 있기’는 사랑을 갈망하는 우리 마음의 정원이며 외로움이 열매 맺는 곳이다. 끝없는 일로 지친 몸과 근심 걱정으로 가득 찬 마음을 위한 쉼터다. 홀로 있을 물리적 공간이 있든 없든 ‘홀로 있기’는 영성생활에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곳에 .. 영성의 샘물 201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