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죄를 속죄하고 정화하는 희생으로 전환하는 치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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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통을 체념하고 받아들인 다음 죄를 속죄하기 위해 희생으로
전환시키는 경우, 그것은 인간을 정화시켜줄 뿐 아니라 괴로움과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치유해 줍니다. 박해와 괴로움 가운데서도
고통을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를 유쾌하고 기분 좋게 만들어 줍니다.
고통은 우리를 친절한 사람이 되게 하면서 규율을 주입시키는 데는
굳세게 하고 습관적인 행동에는 품위를 높여줍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있다면 고통은 우리의 기도생활을 개선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이와는 달리 고통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라면 그것은 우리를 크게 괴롭힐
것이고 몹시 비판적이게 하거나 생활 전반에 대해 빈정거리게끔 할 것입니다.
-「고통의 가치」
♣날마다 우리는 텔레비전에서 순식간에 병고나 시련으로 짓부수어졌
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lives)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의 경우 고통에 대한 불충분한 이해로
말미암아 의기소침해지고 우울증에 빠집니다.
아니면 훨씬 더 험악한 경향으로 기울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절망의 나락에 떨어짐을 피하고 비참하게 고통을 모면하기 위해 비참과
시련과 난관들 앞에서 삶을 축복하고 끊임없이 하느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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