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06. 침묵 침묵의 고요 맛보려면 어색함과 산만함의 계단 내려가야(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2042 침묵의 고요 맛보려면 어색함과 산만함의 계단 내려가야요즘 우리에게 너무 당연하고도 익숙한 습관이 있다. 아무도 말을 하지 않으면 아무 말이나 꺼낸다. 아무 말을 하지 않으면 상대에 대한 나의 감정에 오해가 생길까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한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3.19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05. 디지털 시민 정보의 홍수 속 어떻게 하면 복음적 가난을 살아낼까?(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1898 정보의 홍수 속 어떻게 하면 복음적 가난을 살아낼까?요즘 쏟아지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정치 뉴스’를 많은 사람이 찾아 헤맨다. 결말을 알 수 없는 대본 없는 드라마를 보듯 빠르게 전개되는 뉴스 속 현실을 본다. 뉴스를 계속 보는 이유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3.12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04. 작심삼일 지루함 느끼는 그 순간이 결심 지키게 해주는 ‘틈 시간’(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1735 지루함 느끼는 그 순간이 결심 지키게 해주는 ‘틈 시간’“우리 아들이 올해 대단한 결심을 했어요.” H는 아들이 계획 없이 대충 사는 것 같았는데 드디어 새로운 결심을 했다고 했다. 그것도 자그마치 3가지란다. 첫째, 감량하여 보디 프로필 찍기. 둘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3.05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03. 고향 근원 밝혀주는 ‘고향’을 잊으면 누가 우리를 지켜줄까(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1578 근원 밝혀주는 ‘고향’을 잊으면 누가 우리를 지켜줄까“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오래전 홍세민이 부른 ‘흙에 살리라’는 “정든 고향 땅, 흙에서 살면 모든 것이 다 내 것인데 왜 고향을 두고 가는지 알 수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2.26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02. 막장 드라마 끝없는 사회 갈등과 대립, ‘화음의 코드’로 풀어가야(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1417 끝없는 사회 갈등과 대립, ‘화음의 코드’로 풀어가야“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뉴스를 보고 또 틈만 나면 자꾸 보게 돼요. 이런 내가 한심하게 느껴지면서도 이렇게 재미있는 막장 드라마가 또 어디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최근 우리나라의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2.19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01. 새해 목표 자기만의 ‘진영’ 벗어나 연대·공감하는 새해 소망 일구길(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1289 자기만의 ‘진영’ 벗어나 연대·공감하는 새해 소망 일구길새해 목표, 무엇이 좋을까? 대부분 우리는 새해가 되면 꼭 이루고 싶은 그 무엇을 목표로 삼고 이런저런 결심을 세운다. ‘목표’는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미래의 상태를 의미한다. 동시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2.12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00. 희망 우리는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는 희망의 순례자들(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1172 우리는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는 희망의 순례자들지나온 밤이 너무 외롭고 걸어온 길이 너무 멀다고 느껴질 때, 행운은 단지 운 좋은 자들의 몫이고 사랑은 강한 자들만의 것이라는 헛헛한 덧없음이 밀려올 때, 바로 그 때, 고개를 숙여 아래를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2.05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9. 구조적 폭력 “주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에게 평화를 주소서”(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1045 “주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에게 평화를 주소서”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는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라고 묻는다. 그러면서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라고 답한다. 폭력적이지만 아름다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1.29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8. 접속과 접촉 성탄, 지금 내 안에서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는 구원의 날(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0943 성탄, 지금 내 안에서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는 구원의 날매년 이맘때가 되면 우리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뻐한다. SNS나 광고 혹은 영화 속 로맨틱한 장면을 통해서도 성탄 소식이 전해진다. 쇼윈도에 비치는 화려한 전선 위에서, 그리고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1.2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7. 기다림 기다림, 주님 모실 수 있는 마음속 ‘빈방’ 준비하는 시간(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0776 기다림, 주님 모실 수 있는 마음속 ‘빈방’ 준비하는 시간“우리 갈까?” “기다릴까?”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올 것만 같은데, 오지 않는 ‘고도’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기다림의 끝이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올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실낱같은 희망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1.15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6. ‘왝더독(wag the dog)’ 현상 ‘꼬리’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나만의 의미 해석 단계 거쳐야(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0548 ‘꼬리’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나만의 의미 해석 단계 거쳐야“개가 꼬리를 흔드는 이유를 알아? 개가 꼬리보다 똑똑하기 때문이지. 만일 꼬리가 더 똑똑하다면 꼬리가 머리를 흔들겠지.” 미국 대통령의 스캔들을 덮기 위해 참모들이 공작정치를 벌이는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1.08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5. 정말 바빠서 바쁜 걸까? 바빠서 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쉬지 않아 바빴던 건 아닐까(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0382 바빠서 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쉬지 않아 바빴던 건 아닐까한 해를 마무리할 때 즈음이면 그 어느 때보다 더 바쁘다는 느낌이 든다. 한 조사에 의하면 현대인 10명 중 8명은 “항상 바쁘다”라는 느낌으로 산다고 한다. 게다가 열심히 바쁘게 일하면서도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1.0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4. 자제력 유혹 과잉의 디지털 세상, ‘마음의 거울’ 보며 자제력 키워야(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0254 유혹 과잉의 디지털 세상, ‘마음의 거울’ 보며 자제력 키워야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나의 신체 부위는 다름 아닌 ‘얼굴’이다. 늘 남에게 보여주지만 ‘거울’이란 도구 없이는 직접 내 눈으로 절대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얼굴은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는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4.12.25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3. 자기다움 자기다움, 타인 아닌 오롯이 나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봐야(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0141 자기다움, 타인 아닌 오롯이 나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봐야교육자이며 사회활동가인 파커 J.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에 앨런과 에릭이라는 두 사람이 등장한다. 둘 다 장인 집안에서 태어나 수공예에 재주가 많은 소년이다. 두 사람에겐 수공예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4.12.18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2. 숏폼(short-form) 중독 도파민에 취해 숏폼 콘텐츠에 빠져든 뇌, 정말 안녕한 걸까(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0013 도파민에 취해 숏폼 콘텐츠에 빠져든 뇌, 정말 안녕한 걸까“숏폼(short-form)에 빠지면 영화관 못 간다. 당신의 뇌는 지금 MSG(조미료)에 절여져 있다.” 뇌 인지과학 전문가 이인아 교수가 한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 “만약 좀이 쑤셔서 영화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