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02. 막장 드라마 끝없는 사회 갈등과 대립, ‘화음의 코드’로 풀어가야(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1417 끝없는 사회 갈등과 대립, ‘화음의 코드’로 풀어가야“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뉴스를 보고 또 틈만 나면 자꾸 보게 돼요. 이런 내가 한심하게 느껴지면서도 이렇게 재미있는 막장 드라마가 또 어디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최근 우리나라의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2.19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01. 새해 목표 자기만의 ‘진영’ 벗어나 연대·공감하는 새해 소망 일구길(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1289 자기만의 ‘진영’ 벗어나 연대·공감하는 새해 소망 일구길새해 목표, 무엇이 좋을까? 대부분 우리는 새해가 되면 꼭 이루고 싶은 그 무엇을 목표로 삼고 이런저런 결심을 세운다. ‘목표’는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미래의 상태를 의미한다. 동시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2.12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00. 희망 우리는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는 희망의 순례자들(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1172 우리는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는 희망의 순례자들지나온 밤이 너무 외롭고 걸어온 길이 너무 멀다고 느껴질 때, 행운은 단지 운 좋은 자들의 몫이고 사랑은 강한 자들만의 것이라는 헛헛한 덧없음이 밀려올 때, 바로 그 때, 고개를 숙여 아래를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2.05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9. 구조적 폭력 “주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에게 평화를 주소서”(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1045 “주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에게 평화를 주소서”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는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라고 묻는다. 그러면서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라고 답한다. 폭력적이지만 아름다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1.29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8. 접속과 접촉 성탄, 지금 내 안에서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는 구원의 날(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0943 성탄, 지금 내 안에서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는 구원의 날매년 이맘때가 되면 우리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뻐한다. SNS나 광고 혹은 영화 속 로맨틱한 장면을 통해서도 성탄 소식이 전해진다. 쇼윈도에 비치는 화려한 전선 위에서, 그리고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1.2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7. 기다림 기다림, 주님 모실 수 있는 마음속 ‘빈방’ 준비하는 시간(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0776 기다림, 주님 모실 수 있는 마음속 ‘빈방’ 준비하는 시간“우리 갈까?” “기다릴까?”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올 것만 같은데, 오지 않는 ‘고도’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기다림의 끝이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올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실낱같은 희망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1.15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6. ‘왝더독(wag the dog)’ 현상 ‘꼬리’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나만의 의미 해석 단계 거쳐야(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0548 ‘꼬리’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나만의 의미 해석 단계 거쳐야“개가 꼬리를 흔드는 이유를 알아? 개가 꼬리보다 똑똑하기 때문이지. 만일 꼬리가 더 똑똑하다면 꼬리가 머리를 흔들겠지.” 미국 대통령의 스캔들을 덮기 위해 참모들이 공작정치를 벌이는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1.08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5. 정말 바빠서 바쁜 걸까? 바빠서 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쉬지 않아 바빴던 건 아닐까(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0382 바빠서 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쉬지 않아 바빴던 건 아닐까한 해를 마무리할 때 즈음이면 그 어느 때보다 더 바쁘다는 느낌이 든다. 한 조사에 의하면 현대인 10명 중 8명은 “항상 바쁘다”라는 느낌으로 산다고 한다. 게다가 열심히 바쁘게 일하면서도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5.01.0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4. 자제력 유혹 과잉의 디지털 세상, ‘마음의 거울’ 보며 자제력 키워야(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0254 유혹 과잉의 디지털 세상, ‘마음의 거울’ 보며 자제력 키워야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나의 신체 부위는 다름 아닌 ‘얼굴’이다. 늘 남에게 보여주지만 ‘거울’이란 도구 없이는 직접 내 눈으로 절대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얼굴은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는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4.12.25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3. 자기다움 자기다움, 타인 아닌 오롯이 나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봐야(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0141 자기다움, 타인 아닌 오롯이 나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봐야교육자이며 사회활동가인 파커 J.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에 앨런과 에릭이라는 두 사람이 등장한다. 둘 다 장인 집안에서 태어나 수공예에 재주가 많은 소년이다. 두 사람에겐 수공예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4.12.18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2. 숏폼(short-form) 중독 도파민에 취해 숏폼 콘텐츠에 빠져든 뇌, 정말 안녕한 걸까(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60013 도파민에 취해 숏폼 콘텐츠에 빠져든 뇌, 정말 안녕한 걸까“숏폼(short-form)에 빠지면 영화관 못 간다. 당신의 뇌는 지금 MSG(조미료)에 절여져 있다.” 뇌 인지과학 전문가 이인아 교수가 한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 “만약 좀이 쑤셔서 영화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4.12.1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1. 식구(食口) ‘주님의 만찬’이 ‘가족의 만찬’에서도 재현되길…(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59893 ‘주님의 만찬’이 ‘가족의 만찬’에서도 재현되길…가족이 다 같이 모여 밥 한 끼 먹는 게 어려운 세상이다. 서로가 분주한 일상 속에서 굳이 밥 한 끼 같이 먹자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모여야 하나 싶을 수도 있겠다. 어린 시절, 우리는 시간을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4.12.04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0. 왜 개를 ‘의인화’하려고 할까? 개를 사람처럼 대우한다고 더 개를 사랑하는 것일까(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59753 개를 사람처럼 대우한다고 더 개를 사랑하는 것일까‘외로운 나라 한국이 개를 인생의 반려자로 삼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반려견 문화를 집중 조명했다. 갈수록 출산율이 낮아지는 나라, 독신이나 무자녀가 증가하는 나라,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4.11.27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89. 등화가친의 계절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가장 탁월한 선택은 ‘책 읽기’(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59605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가장 탁월한 선택은 ‘책 읽기’“가장 고요할 때 가장 외로울 때⋯.” 난 무엇을 할까? 무엇으로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을까? 김현승 시인은 시 ‘책’에서 이럴 때 “책을 연다”고 한다. “밤하늘에서 별을 찾듯” 그리고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4.11.20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88. 서사가 있는 슬로우 스토리 자기만의 이야기 만들고 풀어내는 ‘이야기꾼’ 필요한 때(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59480 자기만의 이야기 만들고 풀어내는 ‘이야기꾼’ 필요한 때“옛날 아주 먼 옛날에⋯.” 자석처럼 다가가게 하고 마법처럼 빠져들게 했던 옛 이야기의 시작이다. 할머니의 할머니 또 그의 할머니로부터 전해 내려왔을 옛 이야기가 오금이 저리고 식은땀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