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좀 보소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95. 정말 바빠서 바쁜 걸까?

松竹/김철이 2025. 1. 1. 17:20

바빠서 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쉬지 않아 바빴던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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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쉬지 않아 바빴던 건 아닐까

한 해를 마무리할 때 즈음이면 그 어느 때보다 더 바쁘다는 느낌이 든다. 한 조사에 의하면 현대인 10명 중 8명은 “항상 바쁘다”라는 느낌으로 산다고 한다. 게다가 열심히 바쁘게 일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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