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의 공간 1417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강론 듣기 : https://youtu.be/uL5ajg78au0 사람들은 하느님을 믿으며 하느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총을 기억하며 또 기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억..

사제의 공간 2020.03.05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강론 듣기 : https://youtu.be/SKzUMadmT4s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것이 삽시간에 바뀐 시간들입니다. 이 때 사람들의 마음은 위축되고 흔들리며 변..

사제의 공간 2020.03.04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오늘 복음에서 2천년 전 처음으로 세상에 드러난 주님의 기도를 듣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전해주신 기도문이고 우리의 입에서 가장 자주 외워지는 기도입니다..

사제의 공간 2020.03.03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강론 듣기 : https://youtu.be/rg1FLdloFXo 성당에서의 모든 미사와 모임이 중지되면서 성당 직원들의 휴일도 당분간 토요일과 주일로 옮겼습니다. ..

사제의 공간 2020.03.02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강론듣기 : https://youtu.be/iRO_SxwlGos 재의 수요일이 지나고 사순기간 안에 들어온 우리는 매일 이어지는 어두운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수난과 부활의 시..

사제의 공간 2020.02.27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강론듣기 - https://www.youtube.com/watch?v=fODrh1bFTdk 재의 수요일입니다. 머리에 재를 얹고 시작하는 사순절의 첫날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올해는 성전에서 사람..

사제의 공간 2020.02.26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온 천지가 난리인 듯 소란스럽습니다. 당연히 걱정해야 하고 조심해야 하는 일이지만 정작 걱정되는 것은 우리가 서로를 미워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누군..

사제의 공간 2020.02.24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너는 베드로이다.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베드로의 입에서 터져나온 이 이야기가 교회를 탄생시켰습니다. 더 정..

사제의 공간 2020.02.22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부산교구 괴정성당 주임) '제 십자가를 진다는 것'에 대해 우리는 익숙한 편입니다.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말에 대해 우리가 모델로 삼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그렇다면 이 ..

사제의 공간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