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421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u6ax4vqA_hk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부활 제4주일(성소주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나는 착한 목자다.” 오늘은 성소주일입니다. 하느님의 거룩하심으로 부르심을 받은 모두이지만 그럼에도 내 인생에 주어진 하느님의 뜻을 물어보고 그 중 자신을 봉헌할 이들에게도 주님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성소주일입니다. 그리고 오늘 옛 신학교 교정에서 수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함께 모이게 됩니다. “나에게는 그리스도가 생의 전부입니다.” 옛스러운 표현이 되었지만 이 말은 신부가 되기 이전부터 신학생으로 살아가는 저에게는 좌우명과 같은 구절입니다. 그리고 사제가 될 때 내 삶의 몇%가 주님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