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920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t1bHnepij7w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악령과 병에 시달리다 낫게 된 몇몇 여자도 그들과 함께 있었는데,” 교회 공동체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은 모두가 압니다. 그래서 예수님으로부터 열두 사도에 이어진 이 가르침이 2천 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생활 속에 중심으로 이어졌다는 것은 우리 신앙 고백의 중요한 지점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모습들을 살피면 딱히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지 않더라도 그때와 너무나 다른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 복음 속 여인들이 등장합니다. 이 여인들을 보며 누군가는 그들이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