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901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XdaL7LoUCbQ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22주일 오늘의 복음입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신앙생활 안에서 우리는 다양한 가르침과 또 다양한 금기들을 배우곤 합니다. 어떤 것은 ‘해야 하고’ 또 어떤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식입니다. 해야 하는 것은 의무로 느껴지기 쉽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어려움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은 우리가 그만큼 ‘자유로움’을 바란다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다양한 규칙들을 앞에 놓고 생각해봅니다. 이 중 어떤 것이 정말 하느님의 가르침일까 하고 말입니다. 이런 불손한 생각의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