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704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m725Ich3OsY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것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 중 주님의 기적이라 불리는 능력에 대한 부분은 신앙의 중요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큽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가르침보다 눈으로 그려지는 이런 사건들을 통해 주님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곤 합니다. 또 누군가가 그것을 강조하면 당연히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말하면서도 그런 표징을 기대하게 됩니다. 오늘 복음은 어떨까요? 간단히 표현되는 내용이지만 우리는 이 중풍병자가 지붕을 벗겨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