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성월 23

현대순교의 길 | 2023년 순교자성월 맞이 묵상글

현대순교의 길 김철이 비안네 우리는 매년 구월이면 반복하여 순교자성월을 맞는다. 이뿐 아니라 순교자성월이 돌아올 때마다 나태해진 우리의 신앙생활에 채찍질을 가하는 뜻에서 박해 시대를 거쳐 영광의 순교 월계관을 받으신 한국 순교 성인 성녀들이 걸으신 피의 순교 길을 따라 걸어보리라는 굳은 결심으로 신앙생활에 임해보지만, 며칠 되질 않아 동상이몽 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이는 통에 매년 구월의 다짐을 물 흐르듯 흘려보냈던 체험을 숱하게 했을 것이다. 그러했던 신앙적 병폐를 떨쳐버리고 다시 한번 일어나 재산도 천륜도 목숨도 헌신짝 버리듯 하고 십자가의 길을 따랐던 순교 성인 성녀들의 삶을 우리 가슴에 쟁이는 뜻에서 주변에서 흔히 뵐 수 있는 몇몇 한국 순교 성인 성녀들의 순교의 길을 묵상해 보기로 하자 첫 번째로..

松竹묵상글 2023.09.05

[순교자성월 특집] 가톨릭 장학퀴즈 "초대 교회 신자들의 세례명" (Eng Sub)🌈미니다큐 가톨릭발전소

[순교자성월 특집] 가톨릭 장학퀴즈 "초대 교회 신자들의 세례명" (Eng Sub)🌈미니다큐 가톨릭발전소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HdQIqx5PPsQ [순교자성월 스페셜] "가톨릭 장학퀴즈", 우리나라 초대 교회 신자들의 알쏭달쏭한 세례명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보세요. 세례명이 담고 있는 참된 의미를 성찰해보는 순교자성월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nglish Subtitles Available) #미니다큐 #가톨릭발전소 #천주교서울대교구사목국 #순교자성월 #장학퀴즈 #초기교회 #세례명 #본명 #퀴즈 📌"가톨릭 장학퀴즈 - 초대 교회 신자들의 세례명"📌 다음에 제시되는 20개의 단어는 우리나라 초기 교회 신자들의 세례명이다. 각 단어가 뜻하는 가톨릭 성인의 이름을..

교회 역사관 2023.09.02

2022년 순교자 성월 맞이 신앙시|길

길 김철이 비안네 고결한 성령의 인도(引導)인가. 간교한 사탄의 유혹(誘惑)인가. 남녀노소 두 손 모아 야밤 징검다리 건너듯 아슬아슬 차마 눈 뜨고는 못 볼세라 날도 밝지 않고 첫닭 울 기미는 까마득한데 눈먼 소경처럼 맨입만 달싹달싹 눈물마저 서럽네 누굴 위한 희생이고 무얼 위한 헌신인지 갖은 회유 협박에도 외눈 하나 깜빡 않고 목 늘려 생죽음을 재촉하더라 임 가신 그 길은 영광의 길이기에 새끼줄 굴비 엮듯 포승줄마다 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천국 살이 가더란다

松竹신앙시 2022.09.14

[윤요셉]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신신우신 성가]

[윤요셉]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신신우신 성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M4qQrg9u4Pw + 평화를 빕니다🙆‍♂️💕 윤요셉 신부입니다.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 오늘 신신우신 광주, '사랑하며 기도하며' 중에 띄워드린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이라는 성가를 올려드립니다.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 [그림] Rembrandt(렘브란트), "Head of Christ"(그리스도의 얼굴), 1648

성가 나눔터 2022.09.11

[순교자성월 묵상] 무명 순교자들을 기억하시나요? / 내레이션 - 이현수 신부님

[순교자성월 묵상] 무명 순교자들을 기억하시나요? / 내레이션 - 이현수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Ylq2bck2cTk + 찬미예수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방역에 힘써주시는 분들 덕분에, 서서히 찾아가는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교자성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에서는 순교자성월인 9월을 맞아 묵상 영상 "무명 순교자들을 기억하시나요"를 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은 본당 "순교자의 밤" 행사 때 적극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영상의 링크주소와 영상을 다운로드받으실 수 있는 구글 드라이브 링크주소를 함께 공유하오니 필요하신 분들은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순교자들이 흘린 피와 땀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순교자성월..

영적 기도방 2022.09.09

[노래로 기도해] 나는 천주교인이오 | 순교자성월 | 김태진신부님, 성 김성우 안토니오 유언 (English, Italian subtitled)

[노래로 기도해] 나는 천주교인이오 | 순교자성월 | 김태진신부님, 성 김성우 안토니오 유언 (English, Italian subtitled)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k9u4h2quhDA 9월, 순교자성월을 맞이하며 신앙의 증거로 흘린 피로 교회의 씨앗이 되신 이 땅의 순교 성인들의 기도에 우리나라를 맡깁니다. 매일의 희생과 사랑의 실천이야말로 지금 여기에서 우리 천주교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순교입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순교 성인들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지금도 신앙의 박해를 받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글 : 성 김성우 안토니오 유언 곡 : 김태진 신부 ⓒ 김태진 노래 : 홍은영 수녀 반주, MIDI Programming : 김혜..

기도와 묵상 2022.09.03

최양업 신부님 다시 보기|2. 서한에 드러난 마음

양들을 향한 가엾은 마음, 눈물로 눌러 쓰다 신학생 시절부터 선종 전까지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 담겨 박해 피해 교우촌 찾아다니며 밤새 성사 주던 모습도 기록돼 고통받는 신자들 염려하는 비통한 심정 절절히 느껴져 조정의 부패상 날카롭게 비판 백성들의 애환에도 통감해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60182¶ms=page%3D1%26acid%3D366 [최양업 신부 다시 보기] 2. 서한에 드러난 마음 ‘우리 교회의 국보급 유물’.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1821~1861) 서한을 판독하고 국내로 들여오는 데 큰 기여를 한 고(故) 최승룡 신부가 최양업 신부 서...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1.09.07

최양업 신부님 다시 보기|1. 신앙과 영성

죽을 고비 수없이 넘기며 양들에게 희망 전한 ‘착한 목자’ 이름 그대로 ‘선한 업적’ 남겨 어려운 시대 가난한 신자에게 직접 체험한 은총 전해주고 한문 교리·기도서 한글 번역 조선 계급주의 한계 뛰어넘어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9967¶ms=page%3D1%26acid%3D366 [최양업 신부 다시 보기] 1. 신앙과 영성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1821~1861)는 한국인 두 번째 사제다. 최양업 신부는 사제가 된 1849년부터 선종한 1861년까지 조선에서 유일한 한국인 사제였고 ... www.catholictimes.org

교회 역사관 2021.09.07

김대건 신부님 따라 랜선성지순례 | 가톨릭 청춘어게인 | 청년 김대건 신부를 찾아서2 | 역사해설가 안지영

김대건 신부님 따라 랜선성지순례 | 가톨릭 청춘어게인 | 청년 김대건 신부를 찾아서2 | 역사해설가 안지영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ZmbufbDQlUg [가톨릭 청춘어게인] #9. 청년 김대건 신부를 찾아서 2 코로나시대로 성지순례가 어려워진 요즘! 역사해설가 안지영과 함께 김대건 신부님을 따라서 랜선 성지순례를 떠납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김대건 신부님의 삶을 두 번에 걸쳐서 따라가봅니다. *목차 00:00 - 1) 역사해설가 안지영 소개 00:07 - 2) 김대건 신부님의 마카오 유학생활 09:58 - 3) 김대건 신부님의 부제품 10:29 - 4) 조선 전도 이야기 18:30 - 5) 김대건 신부님의 사제품과 제주도 도착 20:52 - 6) 조선 사목과 어머..

성지의 교훈 2021.09.07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cpbc 캠페인] "예, 저는 천주교인입니다." | 9월 - 저는 고요히 전진합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cpbc 캠페인] "예, 저는 천주교인입니다." | 9월 - 저는 고요히 전진합니다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DSfoiNnRDtY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cpbc 캠페인] "예, 저는 천주교인입니다." 9월 - 저는 고요히 전진합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한국 가톨릭교회에 희년이 선포 되었습니다. 기간은 2020년 11월 29일 ~ 2021년 11월 27일 까지 입니다. 9월의 실천사항으로는 '저는 고요히 전진합니다' 입니다. 아무도 앗아갈 수 없는 평화! 평화로웠던 순교자들의 마지막 순간을 기억하며 성지나 신앙의 뿌리인 공소를 찾아가거나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영적 기도방 2021.09.01

순교자성월|순교성지에서 바치는 순교자의 길

수난의 현장에서 박해시대 순교자들과 함께 기도 ■ 해미국제성지 족쇄형 큰 칼 본 딴 야외 14처 칼 원형 구멍에는 판화 넣어 순교자와 그리스도 수난 묘사 ■ 손골성지 성 도리·오매트르 신부 등 손골 교우촌 순교자 7처 조성 유해와 서한·유물도 전시 ■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 지하 역사박물관 로비에 설치 고문·처형 도구 실제 크기 표현 박해와 수난 극명하게 드러내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9975¶ms=page%3D1%26acid%3D366 가톨릭신문 순교자 성월을 맞아 성지순례를 할 때 신자들이 많이 바치는 기도 중 하나는 십자가의 길이다. 그리스도의 수난에 동참한 순교자들을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

성지의 교훈 2021.08.31

순교자성월|한국 103위 순교 성인 이야기 - 4. 병오·병인박해 순교자 (끝)

조선 최초의 신학교 설립하고 순교의 화관을 쓴 선교사 (클릭):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787957&path=202009 조선 최초의 신학교 설립하고 순교의 화관을 쓴 선교사 ▲ 베르뇌 성인은 1856년 배론 신학교를 설립했다.출처=「한국 103위 성인들의 순교화집」1839년 기해박해가 끝나자 조선 교회는 다시 추스르기 시작했다.1845년에는 조선인 첫 사제가 탄생하는 기� www.cpbc.co.kr

가톨릭 전례 202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