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부산 655

굿뉴스, 가톨릭평화신문, 가톨릭부산, 가톨릭신문 | 2023년 12월 03일 대림 제1주일

굿뉴스 | 2023년 12월 03일 대림 제1주일 (클릭):https://maria.catholic.or.kr/jubo/ GoodNews 가톨릭정보 가톨릭굿뉴스 가톨릭정보 입니다. maria.catholic.or.kr:443 가톨릭평화신문 | 대림 제1주일-영적 갈증은 축복입니다_손희송 주교님(서울대교구 총대리) 대림 제1주일-영적 갈증은 축복입니다_손희송 주교님(서울대교구 총대리)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3226 [생활 속의 복음]대림 제1주일-영적 갈증은 축복입니다 OSV하느님은 세상의 수많은 백성 중에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시어 특별한 은총으로 돌보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오직 하느님만을 공경하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모범적인’ 공동체를 이 news...

강론 두레박 2023.11.30

대림 - 기다림과 희망 | 손원모 요한 크리소스토모 신부님(로사리오의집 관장)

대림 - 기다림과 희망 손원모 요한 크리소스토모 신부님(로사리오의집 관장) 오늘은 전례력으로는 한 해를 시 작하는 첫날입니다. 교회는 ‘주님 성탄 대축일’ 전의 4주간을 대림 시 기로 정하고 있으며, 이 시기의 특 별한 의미를 밝혀주면서 우리의 태 도 변화를 요청합니다. 대림 시기의 의미를 살펴보면 기 다림, 그리고 그 기다림 안에 있는 희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림 시 기는 두 부분, 즉 구세주이신 하느님 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 에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며 회개와 속죄로 준비하는 부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부분으 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림 1주 부터 12월 16일까지는 오늘 복음에 서 말씀하고 계시듯이 재림하실 예 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깨어 기다 리는’데 중..

사제의 공간 2023.11.30

우리들의 통치자 | 이 민 미카엘 신부님(밀양성당 주임)

우리들의 통치자 이 민 미카엘 신부님(밀양성당 주임) 오늘은 연중 마지막 주일이자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 스도왕 대축일입니다. 잠시 오늘 그 리스도왕 대축일의 의미를 묵상해 볼까 합니다. ‘그리스도왕’이란 예수님은 그리 스도이시며 동시에 왕이시다는 뜻 입니다. 좀 더 풀어서 말하자면 예 수님은 ‘우리들의 구원자’이시며 동 시에 ‘우리들의 통치자’이시다는 뜻 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들의 구원자’이신 것은 우리가 늘 고백해 왔고 익숙한 것이지만 ‘우리들의 통 치자’란 것은 다소 좀 생소하고 정치 적인 느낌이 많이 듭니다. 어릴 때 흑 백TV 시절 성탄절이 되면 TV에서 예수님에 대한 영화를 방영하였습니 다. 그때 영화의 제목이 ‘왕중왕’이 었는데 초등학생이었던 그 시절에도 제목이 왜 ..

사제의 공간 2023.11.23

굿뉴스, 가톨릭평화신문, 가톨릭부산, 가톨릭신문 | 2023년 11월 26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굿뉴스 | 2023년 11월 26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클릭):https://maria.catholic.or.kr/jubo/ GoodNews 가톨릭정보 가톨릭굿뉴스 가톨릭정보 입니다. maria.catholic.or.kr:443 가톨릭평화신문 |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 - 진정한 왕은 누구인가_서춘배 신부님(의정부교구 병원사목위원회)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 - 진정한 왕은 누구인가_서춘배 신부님(의정부교구 병원사목위원회)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3051 [생활 속의 복음]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 - 진정한 왕은 누구인가 ..

강론 두레박 2023.11.22

사랑의 능력 | 김성한 안드레아 신부님(사직대건성당 주임)

사랑의 능력 김성한 안드레아 신부님(사직대건성당 주임) 오늘은 세계 가난한 이의 날입니 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가난 한 이들의 목소리가 되어주고 그들 과 연대해야 한다고 당부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께로부터 사 랑의 탈렌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탈렌트라는 말은 “무게가 나가는 값진 돈”을 뜻합니다. 이 탈렌트를 서로 나눔으로써 가난한 이에게 손 을 펼치고, 불쌍한 이에게 손을 내 밀어 도와주어야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의 비유는 하느님 나라를 얻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말씀이며 사랑에 대한 말씀입 니다. 그리고 주인이 종들에게 나눠 준 탈렌트는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 이란 시간의 선물입니다. 복음에서 다섯 탈렌트로 다섯 탈 렌트를 더 벌고 두 탈렌트로 두 탈 렌트를 더 벌었다는 것은 경제적인..

사제의 공간 2023.11.17

굿뉴스, 가톨릭평화신문, 가톨릭부산, 가톨릭신문 | 2023년 11월 19일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굿뉴스 | 2023년 11월 19일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클릭):https://maria.catholic.or.kr/jubo/ GoodNews 가톨릭정보 가톨릭굿뉴스 가톨릭정보 입니다. maria.catholic.or.kr:443 가톨릭평화신문 | 연중 제33주일-작지만 비범한 영성_서춘배 신부님(의정부교구 병원사목위원회) 연중 제33주일-작지만 비범한 영성_서춘배 신부님(의정부교구 병원사목위원회)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2922 [생활 속의 복음] 연중 제33주일-작지만 비범한 영성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마태 25,21)한강 변 들판은 하루가 다르게 색이..

강론 두레박 2023.11.16

누룩 |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마태 25,13)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마태 25,13) 오늘은 연중 제32주일이자 제56 차 평신도 주일입니다. 평신도는 하 느님 백성 가운데 성직자를 제외한 모든 신자를 가리킵니다. 제2차 바 티칸 공의회는 평신도의 역할을 크 게 부각하면서, 평신도를 통하여 교 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 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우리는 오늘 복음 말씀처럼 하느 님의 잔칫상에 앉는 합당한 준비로 등잔에 기름을 채워야 합니다. 기다 림에 지치지 않고, 주님께서 오실 때에 서둘러 마중하여 혼인 잔치에 함께 들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어 리석은 처녀들처럼 등잔은 가지고 있되 기름이 없다면, 믿음은 있되 신앙이 없는 형식뿐인 신앙인일 것 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늘 “예, 여 기 있습니다.”라고 ..

세대간 소통 2023.11.11

등(燈)을 채웁시다. | 김현영 마태오 신부님(사직대건성당 성사담당)

등(燈)을 채웁시다. 김현영 마태오 신부님(사직대건성당 성사담당) 오늘 복음에는 하느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우리가 등장합니다. 그날 과 그 시간을 모르는, 그렇지만 언 젠가 오실 그 분의 때를 기쁘게 기 다리고 있는, 세상의 눈으로 보면 어리석고 답답하기 그지없는 우리 믿는 이들이 있습니다. 출발 때의 조건은 모두 똑같습니 다. 순수하고, 저마다의 등을 가지 고 있으며, 그분이 오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신랑이 늦어지자 조는 모습도 똑같습니다. 외치는 소리를 듣고 일어나는 것도 같습니다. 그 런데, 한밤중이었습니다. 등이 필 요합니다. 내 앞도 비추어야 하고, 오실 분의 앞길도 밝혀야 하는데, 어떤 이의 등에는 길을 밝힐 기름 이 없습니다. “우리 등이 꺼져 가니….” 말하는 것을 보니 처음에는 기름이 있..

사제의 공간 2023.11.10

굿뉴스, 가톨릭평화신문, 가톨릭부산, 가톨릭신문 | 2023년 11월 12일 연중 제32주일(평신도 주일)

굿뉴스 | 2023년 11월 12일 연중 제32주일(평신도 주일) (클릭):https://maria.catholic.or.kr/jubo/ GoodNews 가톨릭정보 가톨릭굿뉴스 가톨릭정보 입니다. maria.catholic.or.kr:443 가톨릭평화신문 | 연중 제32주일-등 밝힐 기름은 무엇인가_서춘배 신부님(의정부교구 병원사목위원회) 연중 제32주일-등 밝힐 기름은 무엇인가_서춘배 신부님(의정부교구 병원사목위원회)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2798 [생활 속의 복음] 연중 제32주일-등 밝힐 기름은 무엇인가 “하늘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마태 25,1)오래전에 도보 여행을 하다 잔칫집에 들어가 푸짐..

강론 두레박 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