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은 육신의 우선순위와 다르다 ♥영혼은 육신의 우선순위와 다르다 일에 쫓기지 않는 것은 물론이요, 후회스런 인생을 살지 않기 위해서도 우선순위를 생각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영혼은 육신의 우선순위와 다르다. 육신의 성취와 성공, 감각적인 쾌락과 재미 등에 우선순위를 두지만 영혼은 자녀들에 대한 사랑, 가족과 함께 시.. 영성의 샘물 2008.06.02
만나는 아침에만 내렸듯이 우리도 아침에 영적 만나를 먹어야 ♥만나는 아침에만 내렸듯이 우리도 아침에 영적 만나를 먹어야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몸에 옷을 입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영혼과 정신도 옷을 입어야 한다. 하루에도 수없이 밀려들 삶의 폭풍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영혼과 정신도 옷(성령께서 주시는 은총의 옷)을 입어야 한다. 그러려면 .. 영성의 샘물 2008.05.30
근심 걱정은 不信仰이고, 무의식적 신성모독 행위이다. ♥근심 걱정은 不信仰이고, 무의식적 신성모독 행위이다. 그리스도인들의 근심 걱정은 하느님께 대한 신앙을 부식시킨다. 아무리 작은 100원짜리 동전이라도 눈앞에 갖다 대면 태양을 볼 수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작은 근심이라 해도 거기에 사로잡히면 우리는 태양이신 하느님을 볼 수 없다. .. 영성의 샘물 2008.05.29
걱정 대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가져라 ♥걱정 대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가져라 기도하고 나면 긍정적으로 바라볼 여유가 생긴다.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려면 긍정적인 시선視線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사도 바오로는 신자들의 마음에 걱정거리 대신 다음 것을 담아두면 마음에서 쓸데없는 걱정을 밀어내어진다는 것이다. “아무것.. 영성의 샘물 2008.05.27
하느님께 걱정거리를 갖고 나아가 기도하기 ♥하느님께 걱정거리를 갖고 나아가 기도하기 근심 걱정이 생길라치면 즉시 기도한다. 성경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기도할 것을 강조한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필리 4,6) “여러분의 모든 걱.. 영성의 샘물 2008.05.26
죽을 사‘死’의 의미 ♥죽을 사‘死’의 의미 죽을 사‘死’를 풀어보면 한일 ‘一’자와 그 밑에 저녁 석‘夕’과 화살 촉(칼)을 가리키는 비‘匕’자가 있다. 이 세 가지를 조합한 것이 死이다. 죽음이란 한밤중에 느닷없이 날아오는 비수(화살)와 같은 것이다. 캄캄한 밤중 동서남북 어디에서 날아오는지도 모르게 비수.. 영성의 샘물 2008.05.23
참된 휴식(여유)이란? ♥참된 휴식(여유)이란? 화가는 캔버스에서 좀 멀리 떨어져서 해변 풍경의 상세한 부분들이 제대로 그려졌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참된 휴식(여유)이란 우리가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검토하기 위해, 위의 화가처럼 약간 뒤로 물러서는 것이다. -풀톤 J. 쉰 주교,에서(재 게재) 화가가 작업을 하는 중간 .. 영성의 샘물 2008.05.22
분주함은 악 자체이다 ♥분주함은 악 자체이다. 분석심리학자 융(G. Kal Yung)은 분주함은 악에 속한 것이 아니라 악 자체라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바쁘게 쫓기며 살아가는 삶은 영원을 잊고 앞만 보고 달려가기 때문이다. 일상에 매여 하느님을 망각했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그들 삶의 중심에서 밀려나 언저리에서 .. 영성의 샘물 2008.05.21
모든 인간은 죽을 때 무엇을 후회할까? ♥모든 인간은 죽을 때 무엇을 후회할까? 사회학자인 토니 캄풀로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인간은 죽을 때 자기가 못다 이룬 업적을 후회하면서 죽지 않고, 사랑하며 살지 못한 것을 후회하면서 죽는다.” “죽음 앞에서 지난날을 되돌아볼 때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랑하고 사랑받았다는 것이다.. 영성의 샘물 2008.05.20
근심 걱정은 악마의 운동장 ♥근심 걱정은 악마의 운동장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상상하면서 근심 걱정을 할 때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악마다. 근심 걱정은 악마의 운동장이라는 말이 있다. 악마는 가상의 비극을 우리 상상 안에 설정해 우리의 평안을 갉아먹는 치사한 존재이긴 하지만 그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아무리 .. 영성의 샘물 2008.05.19
대나무가 반듯하기 위해 마디마디가 있듯이 ♥대나무가 반듯하기 위해 마디마디가 있듯이 마치 대나무가 반듯하게 자라기 위해서 줄기 중간중간을 끊어 맥을 잇듯이 활동 후에는 반드시 기도로 영적인 맥을 이어줄 필요가 있다. 한마디로 기도는 우리가 어디로 가고,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나아가 기도는 하느님.. 영성의 샘물 2008.05.15
걱정단지와 기도단지 둘 중 어떤 단지를 택하려는가? ♥걱정단지와 기도단지 둘 중 어떤 단지를 택하려는가? 걱정단지와 기도단지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나쁜 소식이나 불행한 사건 앞에서 걱정이 될 때 어떤 단지를 선택할지는 철저히 우리의 몫이다. 나쁜 소식이나 불행한 사건을 걱정단지에 넣고, 그 단지를 불 위에 올려놓은 다음 천천히 젓는다. 오.. 영성의 샘물 200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