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은 ‘내 힘을 가지고 가라’고 하시지 않고, ‘너의 그 ♥ 하느님은 ‘내 힘을 가지고 가라’고 하시지 않고, ‘너의 그 하느님은 ‘내 힘을 가지고 가라’고 하시지 않고, ‘너의 그 힘을 지니고 가라’(판관 6,14 참조)고 말씀하셨다. 아주 아름다운 표현이다. 기드온이 자신의 약함을 인식하고 흔들이는 반면, 하느님께서는 기드온에게 자기 .. 영성의 샘물 2019.12.30
♥사랑이 불가능할 것 같은 볼품없는 상황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사랑이 불가능할 것 같은 볼품없는 상황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갖추어야 할 모습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오시어 우리를 분에 넘치게 사랑하신다. 그분은 조건적 사랑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조건 없는 사랑을 하신다. 여기에 우리를 위한 하느님의 .. 영성의 샘물 2019.12.28
♥예수님은 이러한 연약한 사람위에 교회를 세우셨다 ♥예수님은 이러한 연약한 사람위에 교회를 세우셨다 베드로의 생각은 영광의 그리스도만 생각했다.이스라엘은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키는 그리스도를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하는 그리스도는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죽게 되어있는 그리스도였다. 결국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 영성의 샘물 2019.12.27
♥영적 선물로 얻을 수 있는 하느님이라면 모순된 하느님일 것이다! ♥영적 선물로 얻을 수 있는 하느님이라면 모순된 하느님일 것이다! 누가 하느님을 위해 기도와 활동과 신심 단체 활동과 사도직 단체의 임원과 회원으로 열심히 했느냐는 현실적 사목활동의 주체적인 인물이었느냐는 어디까지나 인간적 기준입니다. “하느님 앞에서 우리 모두는 똑같.. 영성의 샘물 2019.12.26
♥“당신 빛으로 저희는 빛을 봅니다.”(시편 36,10) ♥“당신 빛으로 저희는 빛을 봅니다.”(시편 36,10)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사람을 계시하신다. “당신 빛으로 저희는 빛을 봅니다.”(시편 36,10) 우리는 진리 안에서 ‘볼 수’ 있어야만, 곧 그리스도의 빛으로 봐야만 우리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우리를 만드신 하느.. 영성의 샘물 2019.12.25
♥하느님의 말씀의 횃불을 들고 내면의 적과 악의 어둠을 이길 수 있다. ♥하느님의 말씀의 횃불을 들고 내면의 적과 악의 어둠을 이길 수 있다. 아무리 짙은 어둠 속에 있는 작은 불꽃이더라도 하느님 말씀이라는 불꽃은 결코 끄기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완전히 어두운 방에 작은 등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하고 그 작은 불빛이 방.. 영성의 샘물 2019.12.24
♥기드온의 군대가 손에든 횃불은 하느님의 말씀을 상징한다. ♥기드온의 군대가 손에든 횃불은 하느님의 말씀을 상징한다. 시편의 말씀이 떠오른다. “당신 말씀은 제발에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시편 119,105) 기드온의 군대가 손에든 횃불은 하느님의 말씀을 상징한다. 이처럼 성경의 모든 구절은, 그리스도인의 역사가 하느님 이름으로 적의 .. 영성의 샘물 2019.12.23
♥너의 상처들을 사랑으로 감싸라. 네 안에 진주를 발견하리라. ♥너의 상처들을 사랑으로 감싸라. 네 안에 진주를 발견하리라. 거룩함은 완전함과 그다지 상관이 없다. 오히려 완전함의 반대다. 완전함은 죽음의 망가진 여동생이다. 거룩함은 있는 그대로의 삶이 지닌 강한 묘미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를 기뻐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천.. 영성의 샘물 2019.12.21
♥우리 안에 머물기 위해 오시는 하느님의 ‘어리석은’사랑을 깨닫기 ♥우리 안에 머물기 위해 오시는 하느님의 ‘어리석은’사랑을 깨닫기 우리는 이 상처들을 잘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모두가 성화를 이루기 위한 소재들이 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했다면, 이는 우리 안에 참된 회심, 복음적 메타노이아(회개)가 이미 이.. 영성의 샘물 2019.12.20
♥모든 것이 은총이고, 지까지도 은총으로 변화될 수 있다. ♥모든 것이 은총이고, 지까지도 은총으로 변화될 수 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모든 것이 은총이고, 죄까지도 은총으로 변화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서로 받아들고 나누기 위해 성적인 상처와 신경증까지도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다. 이 과정에서 상처들을 경멸하는잘못을 범하고 .. 영성의 샘물 2019.12.19
♥우리 안팎의 관계에 존재하는 한계, 상처, 어두운 그림자 매우 중요함 ♥우리 안팎의 관계에 존재하는 한계, 상처, 어두운 그림자 매우 중요함 우리 안팎의 관계에 존재하는 한계, 상처, 어두운 그림자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복음적 메시지에 비추어, 우리에게 속한 모든 것뿐 아니라. 다른 이들의 내적 세계도 그림자와 한계로 가.. 영성의 샘물 2019.12.18
♥상처를 아물게 하는 유일한 길은 사랑으로 감싸는 것이다. ♥상처를 아물게 하는 유일한 길은 사랑으로 감싸는 것이다. 상처를 아물게 하는 유일한 길은 사랑으로 감싸는 것이다. 사랑이야말로 본질적인 것이다. 자신에게 들어온 불순물을 성장의 계기로 삼는 유일함 방법은 진주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이들의 약함 때문에 그들에게 원한.. 영성의 샘물 2019.12.17
♥사랑이 불가능할 것 같은 볼품없는 상황에서도 ♥사랑이 불가능할 것 같은 볼품없는 상황에서도 사랑이 불가능할 것 같은 볼품없는 상황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갖추어야 할 모습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오시어 우리를 분에 넘치게 사랑하신다. 그분은 조건적 사랑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조건 없는 .. 영성의 샘물 2019.12.16
♥하느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제2의 기회’를 주신 것이다 ♥하느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제2의 기회’를 주신 것이다 하느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제2의 기회’를 주신 것이다. -유안진(클라라) 시인 차마 아담과 하와를 죽일 수는 없었다. 어떤 부모가 낳아 키운 자식을 죽일 수 있겠는가? 자식을 이기는 부모는 없다고, 하느님께서도 아담.. 영성의 샘물 2019.12.14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며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며 하느님께서는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모습에 기대를 거신다. 하느님은 늘 우리의 구체적인 상황, 고뇌, 두려움, 모든 것을 마비시키는 의혹, 마음의 갈등과 분열이 있는 곳에 개입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바깥에서 변화시키시는 것이.. 영성의 샘물 2019.12.13